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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결혼준비 13

8탄.6월달에 결혼을했는데 사진은 왜 8월에 오나?

8/20일 오후에 와이프 메일로 결혼식사진이 도착했습니다. 결혼식을 한지가 오늘로서 76일짼데 두달정도 걸린다하더만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두달이 넘게 걸릴줄이야.. 근데 엘범이 나올때까지 또 2~3주가 걸린다는데 사진으로 무슨짓을 하길래 -ㅅ-;;; 암튼 그래도 사진을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결과적으로 결과물이 괜찮은거같아서 사진찍을때는 솔직히 좀 짜증이 났지만 ㅋㅋ 짜증이 나도 다들 그냥 참고 찍으세요 그럼 괜찮게 만들어주드라구요 ㅋㅋ 이매뉴에 더이상 글을 적을 일이 없을줄알았는데 글을 다시 적게 되었네요 ㅋ 이제 진짜 끝!~

번외편. 코로나19때문에 연기한 신혼여행 전에 결혼후 기장나들이!~

결혼식후에 집에와서 그날은 뻗어서 쉬고 다음날 기장을 하루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부산시 시랑리에 위치한 "힐튼호텔 부산"으로 예약을 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기장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해림대게에서 먹고 이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대개를 먹다가 셔츠에 국물이 튀어서 근처 옷가게에 들러서 셔츠를 하나 사서 갈아입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주차를 하고 10F으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카드키를 받아서 객실로 고고!~ 저희는 4F에 위치한 26호에서 지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객실을 둘러보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인피니티풀이 엄청 넓어서 좋더군요~ 썬배드를 잡고 수영장안으로~ 완전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놀았네요 ㅋㅋㅋㅋ 해가 슬 지기 시작하니 추워서 온탕에 좀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다시..

7탄. 대망의 결혼식!!~

결혼원정대 매뉴의 마지막글이 되겠군요 ㅎ 2020년 06월 06일(토) 현충일 11시 30분에 드디어 여치니와 술취한녀석의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08시까지 예식홀로 오라고 연락을 받아 5시쯤에 아부지와 목욕탕을 가서 씻고 아침마다 엄청 붓는스타일이라 붓기뺄려고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하면서 붓기도빼고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웨딩홀로 출발!~ 8시쯤 도착하니 벌써 여치니와 장모님께서는 메이크업을 하고계시더군요. 그래서 저와 어머니도 개인락커에 짐을 넣고 안내를 받아 메이크업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따로 메이크업이랑 헤어샵을 가지않고 웨딩홀 2층 메이크업샵에서 메이크업 &헤어를 받아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역시 남자는 엄청 빨리 끝나더군요 ㅋㅋ 눈썹좀 다듬고 피부톤만 보정하면 끝!~ 아버지와 장인어른과 처남과 함께 ..

번외편!~결혼을 위한 중간 점검

오랜만에 결혼관련 포스팅을 하는군요 500일이 넘는 기간동안 여치니와 연애하며 그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결혼을 준비하면서 차근 차근 준비하던걸 정리해보자면 저는 혼자살던 집에서 신혼집을 꾸리는거라 일단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은 좀 덜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었기때문에 이곳에서 여치니와 결혼생활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대출금이... 크.. 눈물이..) 그리고 긴장을 많이 했지만 양가 부모님 4분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상당히 좋게 끝난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하게되었지요~ 여치니의 적극적인 인터넷검색으로 웨딩플래너를 구하고 웨딩박람회를 가서 플래너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스드메를 계약하고 결혼 반지를 구매하고 신혼여행을 계약하고 서로에게 한번씩 프로포즈도 ..

6탄. 예단,한복,혼수 알아보기!~

6탄. 예단,한복,혼수 알아보기!~ 지난주말에 여친님과 한복이랑 혼수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점심때 예단비를 어머니께 여치니가 전달드리고 어머니와 여친님을 모시고 외식1번가로 가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코로나 영향때문인지 사람이 평상시보다 적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게 식사도하고 와인도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ㅋ 저는 차를 가지고가서 못먹고 여치니와 어머니만 한잔씩 하시고 술도 안드시는 어무이께서 드시는거보고 내심 놀랬어요 ㅋ 식사를 하고 한복보러 여치니가 예약해둔 "라의재"로 이동했습니다. 가는길에 여치니 마스크도 사고!~ 도착해서 직원분께 이런저런 설명을듣고 한복을 몇번 가져오시더라구요~ 여치니부터 한복피팅 시작!~ 하의는 파스텔톤으로 저 두종류이고 상의를 여러벌로 바꿔입었는데 제눈엔 다 거기서 거기던데 어머..

5탄. 신난다!!~ 웨딩촬영!!~

지난일요일 어제군요 웨딩화보 촬영을 하고왔습니다. 아침 7시예약이라 여친님과 저녁에 일찍자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씻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저희가 촬영하기로 한 스튜디오 "루엘" 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딱 7시에 도착함ㅋ 확인하고 입장!~ 도착하니 코디분 두분이 반겨주시더군요 대기하는곳에 쇼파에 앉아서 드레스를 고르고 있다가 촵촵~ 넘기면서 드레스고르는중 ㅋㅋ 코디분께서 드레스는 메이크업받으면서 고르자면서 이동~ 저도 바로 가운으로 갈아입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갔습니다. 신랑신부 따로따로 받더군요 ㅋ 남자는 개빨리끝남 눈썹을 다듬어주시고 브러쉬로 막 얼굴에 칠해주시고 머리를 왁스와 고데기로 세팅해주시고 스프레이로 마무리~ 의상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첫번째 턱시도를 입으러 고고~ 추천해주신 턱..

4탄 외전. 답프로포즈!!~이게 진짜닷! 이말이야~!!

펜션을 예약하면서 프로포즈 이벤트까지 예약하고 여친님과 만나서 경주로 출발하였습니다.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기위해서 이곳저곳을 엄청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예약할수있는곳이 경주에는 제가 예약한곳이랑 다른데 한군데있고 남해에도 한두군데가 있더군요. 이번에는 경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기때문에 저희는 이곳을 예약했습니다. 추억만들기펜션 위치가 그닥 좋진않았습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차로 15분정도 올라가야하고 부근에 아무것도없어서 가기전에 확실히 장을 넉넉하게 보고가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주보다 울산에 가까웠어요 도착을 6시쯤에 했는데 펜션사장님과 중간중간 문자로 얘기하면서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후 연락이오셔서 받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셨는지 좀 기다리라고하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차에서 이런 저렁 얘기를 하다가 ..

4탄. 두근두근 답프로포즈 대작전!!

오늘은 1월 21일 요앞전에 결혼반지 찾으러가면서 답프로포즈하기위해서 반지를 하나 주문했었는데 오늘 나왔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ㅋ 다이아 컬러나 컷팅이 생각보다 잘나온거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이걸 어떻게 전해 주냐인데 일단 계획은 2월8일 프로포즈이벤트를 할예정인 펜션에 가서 줄 예정이었는데 술이 웬수지 오늘 반지고 계획이고 다털어놓고 말았다 ㅅㅂ 망했다

3-1탄 결혼반지 수령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에 지난 달 21일에 계약한 결혼반지가 다됐다고 연락이 와서 범일동 THE MOST D58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서 반지 찾으러 왔다고 말하고 계약서를 직원분께 드렸더니 반지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잔금을 치르고 여기 온김에 범일동 로또명당 천하명당으로 향했습니다. 웬일인지 비가와서인지 오늘따라 사람이 없더라구요ㅎ 그래서 로또 파바박 한판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열어보았드랬죠 계약할때 sns에 올려주면 강아지모양의 차량용 방향제를 준다고 해서 여친님 인스타에 올렸더랬죠 그래서 받은 리트리버 모양 차량용방향제 ㅋㅋ귀엽네요 반지도 이쁘게잘나오고 매장에서 껴봤는데 딱 맞더라구요ㅎ 요즘은 밴드형식으로 많이들 나오는듯 뭔가 세련되보이는군 후후 여자꺼는 가이드링과 분리해서 따로낄수도있고 같이낄수도 있..

훗.. 나란남자 프로포즈받는 남자ㅋ

오늘은 참 기부니가 좋은 날입니다. 왜냐면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여치니가 써프라이즈를 해줬기때문이죠ㅋ 여친님은 특수교사라 저번주부터 겨울방학이었는데 그래서 저는 출근하고 여친님은 집에서 늦잠자고ㅋ 암튼 퇴근하고 집에갔더니 깜짝놀랐죠ㅋ 왜놀랐는지는 사진으로 이러니 내가 이여자를 사랑하지 않을수있겠느뇨ㅎ 고맙소 남자보다 먼저 프로포즈하는 신여성 사랑합니다.

3탄 결혼반지&신혼여행 정하기!~

오늘은 지난 주말 21일에 결혼 반지를 맞춘것과 신혼여행을 예약한것을 얘기해보려해요. 아침에 여친님 자는동안에 목욕탕을 다녀오고 머리자르러도 다녀왔습니다.ㅋ 그동안 잠꾸러기 여친님은 일어나서 있다가 어머니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해하고 ㅋㅋ 동지라고 어머니께서 팥죽을 끓여다 주셨더라구요 ㅎ 집에와서 보니까 ㅎㅎ 첫번째 결혼반지 계약하기 범일동 귀금속 상가쪽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에 보니 역시나 천하명당!! 로또사려고 줄이 엄청나더군요 저번주에 2등이 또나왔던데 저기서.. 암튼 주차를 하고 먼저 귀금속 상가쪽으로 가서 한군데씩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간곳은 THE MOST D.58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이야몬드를 도매로 취급한다더군요 연애인들이 착용한 사진들도 보이고 (승리야 너도 협찬받았었구..

2탄 웨딩박람회 후기!

오늘은 상견례 이후에 오랜만에 글을 쓰게됐네요 ㅎ 12월 7일 열린 벡스코 웨딩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벡스코 제2전시관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가보니 애견박람회랑 무슨 코스프레 행사 같은걸 같이 진행 하고있더라구요 행사장이 잘안보여서 인포메이션에 가서 물어보고 행사장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여친님이 사전에 신청을 해두어서 사전 등록한사람으로 간단한 작성을하고 입장하게되었습니다. 입장해서 바로 첨에 눈이들어온건 웨딩화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웨딩드레스들 역시 결혼은 신부가 주인공이다보니 화려한 웨딩드레스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여친님이 섭외해놓은 웨딩플레너 님을 찾으러 이동했습니다. 플레너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대충봐도 한 4,50분의 플레너분들이 보인듯 ㄷㄷ 약속한 플레너님..

1탄. 두근두근 상견례!!

막상 결혼 준비를 하려고하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뭐뭐를 챙겨야하는지.. 예단은 뭐고 예물은 또뭐여 적당히라는 선은 도대체 뭐인가!! 이런거를 한개도 모르는 결알못이라 브이로그처럼 적어놓고 누군가 이글을 읽는다면 도움이 좀 됐으면 하는바램에서 매뉴를 늘렸는데 정작 정보는 별로 안적을듯 ㅋㅋㅋ 네이버박사님께 물어보세요 ㅋㅋ 암튼 시작합니다. 1탄 상견례 두근두근 설레는 양가 집안의 첫만남 장모님과 어무니 두분다 허리가 좋지않으셔서 좌식보단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곳을 염두해두고 상견례장을 찾다가 범일동 석화한정식에 저번주 주말에 48,000원짜리 화한정식코스로 6인 예약! 오후 1시에 예약이라 부모님과 12시에 만나서 출발했습니다. 12시 반쯤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관리하시는분께 차키를 맡기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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