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뭘 기록하는듯, 한동안 뭐가 그리바빴는지.. 포스팅도 잘못하고 늘 피로감에쩔어 살았네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끝이 나는듯하네요. 며칠전부터 에어컨없이도 잘수있게된것보면.. 이대로 계속되면 추석에는 좀 추울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문득 느낀건데.. 저녁 7시가 좀넘어서 배란다에서 밖을 보다가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나? 7시밖에 안됐는데? 해가 많이 짧아졌구나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니 더위를 많이 타는데 요새 별로 안더운듯 싶기도하고 이렇게 살다보면 또 어느날 뜨끈한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오겠지요.. 으추워 하면서ㅎㅎ 이불밖으로 나오기 싫은.. 아! 그런아침은 출근하기 개싫은데ㅠㅡㅠ 가을이 오면 어디론가 훌쩍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아닙니까ㅋㅋ 아무튼 종종 글을 찌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