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오늘 소개할집은 제가 종종 생각나면 오는 집입니다. 닭도리탕과 갈비찜 전문으로하는 "정원닭도리"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저번에 여친님과 함께 왔다가 쉬는날인지 문을 닫아서 못와서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매뉴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늘올때는 얼큰닭도리탕을 먹었지만 오늘은 여친님이 좋아하는 카레닭도리탕과 정원계란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약간 실내포장마차같은 느낌이에요 전체샷 양이 별로 안되는거같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ㅋㅋ 계란밥 간장계란밥이 아니라서 살짝 실망했지만 닭도리탕 국물을 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니 맛있더군요 ㅋㅋ 맛있었습니다.ㅋ 또 생각나면 들를께요~ 그때까지 안뇽~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갑자기 양꼬치가 땡겨서 폭풍검색후 찾아온 안락동 서원시장에 위치한 "한반도양꼬치"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주차장이 따로없어 가게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양꼬치소금구이 2인분과 칭따오 1병, 대선 1병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단무지, 땅콩, 간장소스, 타르타르소스,백김치, 산고추절임 요런걸 주더라구요? 양꼬치를 빼먹는 그런용도인듯.. 대게먹으러가면 발라먹는 그거랑 비슷하게 생겼네용. 소금, 쯔란,향신료? 굽고굽고 저기계만드신분은 천재인가.. 양꼬치엔 칭따오지!! 2인분으로는 저희의 욕구를 충족시킬수없었기에 양갈비를 추가로 주문!! 잘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회사근처에 있어서 회사 동료와 종종 오던 맛집입니다. "미미예찬"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거같은데 다른매뉴를 또 먹으러 왔기때문에 또 소개합니다.ㅎ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https://soulboss.tistory.com/258 ↑↑↑↑↑↑↑↑↑↑↑↑ 클릭 일단 오늘 먹을 안주는 요렇게 3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보카도 명란구이&바게트, 튀김새우카프레제, 복지리 작은탕) 이렇고 저렇고 얘기하는동안 첫번째 안주가 나왔습니다. 아보카도 명란구이&바게트 사장님께서 젊어서 그러신지 뭔가 세팅을 잘해서 주심 ㅋ 그래서 그런지 여성분들도 꾸준히 손님이 있는거같고 뭔가 부담없이 먹을수있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두번째 안주 튀김새우카프레제 역시 술안주는 기름져야 ㅋㅋ 맛있는거같아요 이게 보기엔..

오늘 소개할 집은 유명한 술집3군대 조선주막, 부산오뎅, 똥꼬를 한방에 다 즐길수있는 "조부똥"입니다. 매뉴입니다. 밑에 더있는데 벽면에 설치되어있어서 앉은채로 찍다보니 좀 짤렸네요. 한껏 허리를 뒤로 제껴서 찍었건만 ㅋ 저희는 짬뽕탕과 김치전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집에 오면 저는 늘 매운마늘똥집을 주문하였는데 여친님이 캡사이신맛이 강하게 난다고하여 패스하고 여친님이 좋아하는 김치전을 주문하게되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집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좋은사람과 좋은 자리를 가지고 즐기다 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원래는 여친님과 동광동에 위치한 양산박을 가려고했었는데 갔더니 오늘 휴일이라 돌아오는길에 분위기 괜찮아보이는 이자까야를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게외관입니다. 뭔가 포스가 느껴지죠잉? 타카라 = 그러니까 라는 여친님의 친절한 설명 이런저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여. 기린맥주를 좋아하는 여친님과함께이기에 기린생맥으로 시작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감자고로케와 닭껍데기꼬지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 입니다. (단무지, 강낭콩,쥐포?) 이런저런 얘기를하다보니 주문한 안주가 나왔습니다. 감자고로케는 부드럽고 닭껍질꼬지는 아주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생맥도 아주 시원하게 잘넘어갔구요 생맥4잔을 둘이서 나눠 먹고 "나마죠조"라는 니혼술을 주문했습니다. 여친님이 좋아하는 술이라고 한병 마..

오늘 소개할집은 여친님과 데이트하면서 다대포해수욕장도 갔다가 간김에 유명한 바지락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해수욕장 한바퀴 걷고 조개구이를 먹고 싶다고 여친님께서 말하길래 가게된 송도 암남공원에 위치한 조개구이촌?에있는 "뚱보네" 입니다. 저희가 간 그날따라 연휴라 그런지 아니면 송도 해상케이블카 때문인지 숙소잡기도 엄청 힘들고, 조개구이집들도 가보니 아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예전에 한 1년 반전에 왔었었는데 그때랑 조개구이집 구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그때는 조개구이집에서 호객행위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날 가보니 조개구이집들 마다 전부 줄이 ㄷㄷ;; 암튼, 저희는 이집들중에 여친님의 폭풍 검색으로 알게된 정보를 토대로 뚱보네로 결정했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주말에 가실꺼면 예약을 하고 가시는..

오늘 소개할 집은 회식때 몇번 왔었던 집인데 지인들께 소개를 해줬더니 괜찮다고 하여 소개해드리는 "맛진우삼겹"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맛진세트2"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개인별로 소스와 앞접시가 되어있는 학교 급식때 쓰던 철판? 이런게 미니 사이즈로 나와서 편합니다. 주문한 안주가 나와서 먼저 삼겹살 부터 조지기 시작했습니다.ㅋ 삼겹살을 먹기좋은 사이즈로 고기가 다잘려나와서 굽기 편하더군요 굿!~ 우삼겹은 구운다음에 위 사진에 있는 식초밥과 와사비를 돌돌 말아서 한입!! 크.. 맛있더군요.ㅎㅎ 지금 포스팅하면서 생각하니 또 침이 고이네요. 마무리로 된장찌개까지 잘먹고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발렌타인데이 겸 여친님과 데이트하러 동래에 왔다가 한잔하러온 "발빠닭"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오늘 사진기사는 미쉐린 너로 정했다!!" ㅋㅋㅋㅋ 매뉴입니다. 저희는 "발세트" (뼈없는닭발, 치즈계란말이, 셀프주먹밥) 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를 찍어야한다 쉐린몬 출동!! 잘하고있어~ㅋㅋ 이런 저런 얘기하고있는동안 기본찬 입니다. (치킨무, 샐러드?, 과자?) 주문한 안주들이 나왔군요. 쉐린몬 다시 출동!! 닭발도 약간 매우면서 맛있었고 먹다가 매우면 같이 나온 바나나로 입안을 잠재우고ㅋㅋ 계란찜도 엄청 푸짐했고 치즈도 많았고 옥수수도 많았고 만족 했습니다. 배터지게 잘먹고 왔습니다. 2차도 간건 비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지나가다가 문득 본집인데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그런집 목포家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명태찜 전문이라고 적혀있는데 가게앞에서 사장님이 LA갈비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ㅋ 근데 그LA갈비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현관에 보니 영업시간이 적혀있더군용 참고하세요 매뉴입니다. 뭔가 이것저것 다하는느낌에 아.. 잘못들어왔나 이생각을했죠.. 일단 저희는 LA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뭔가 많이나오더라구요 ㅋ 대체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만, 제입맛에는 소세지구이와 누릉지와 떡, 미역국이 제일 맛있었습니다.ㅋ 초딩입맛이라 그런가 ㅋㅋ 주문한 LA갈비가 나왔군요. 이게 불향도 좋았고 적당히 달짝지근해서 아주 맛있더군요.ㅋ 그리고 LA갈비하면 잡고 뜯어야하는..

오늘 소개할집은 서면에 위치한 곱창집 "소통" 입니다. 생일겸 여친님과 함께 서면에 방문했습니다. 넘어가는길에 맛집검색 해보니 "소인수분해"와 "소통" 두집이 눈에 띄더군요. 둘다 곱창집이었습니다. 소인수분해라는집은 웨이팅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여친님과 가보고 웨이팅이 있으면 소통을 가보자하고 이동 했습니다. 소인수분해 찾는다고 둘이 지도켜고 겁나 헤매고ㅋㅋ 어렵게 찾아갔지만 역시나 엄청난 웨이팅이.. 얼추 봐도 10몇팀이 대기중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쿨하게 패스!! 소통으로 이동!! 간판을 못찍어서 인터넷에서 퍼왔는데 저집이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ㅋ 매뉴입니다. 저희는 생곱창구이 1인분 생대창구이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찬입니다. 흑임자드레싱과 상추,깻잎,오이고추 가 나..

오늘 소개할집은 꼬막으로 유명한 "접대"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서면접대는 꼬막이 유명하고 동래접대는 골뱅이가 유명하다 더라구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꼬막무침과소면"에 "명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참기름에 오이를 버무린거같더라구요. 계란탕도 나옵니다. 계란찜 아님 꼬막무침이 양념이 되어있어서 신선한지는 잘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꼬막은 하나씩 까먹을땐 참 맛있는데 한꺼번에 까놓고 먹을려고하면 맛없어보이는걸까요 =ㅅ=;; 명란구이 개인적으로 명란구이가 좀 짰지만 젓깔이 원래짜니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제가 20대때 자주가던 중식주점 "조아" 입니다. 아 가게 간판을 깜빡하고 못찍었군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짬뽕탕과 단무지, 차샤이, 냉채오이? 이렇게 나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옛추억을 생각하며 탕수육과 이고두주로 시작해봅니다. 탕수육이 예전보다 양이 적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싸니까ㅎ 먹고있는데 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인원수에 맞게ㅋㅋ 먹다가 모자라서 같이간 동생이 좋아하는 고추잡채를 하나더 주문했습니다. 아삭한 야채에 그속에 같이있는 고기를 꽃빵을 찢어서 싸먹는 맛이란..ㅋㅋ 암튼 옛추억이 돋는 술집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동래에 위치한 7080 감성이 살아있지만 웬일인지 어린 친구들이 더많은 술집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언뜻보면 "만만코코로"와 비슷한느낌이네요. 조명이런 느낌이.. 매뉴입니다. 사진이 큼직큼직해서 매뉴판이 거의 책자더군요.ㅋㅋ 저희는 "통삼겹볶음김치" 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과 수저입니다. 안주 기다리는동안 이리저리 좀 찍어봅니다. 뭔가 느낌은 넓은 옛날술집같은데 20대가 많아서그런지 시끌벅쩍하더군요. 거기다 오래전 준코 로바다야끼 에서나 들을법한 생일인 사람에게 틀어주는 생일축하곡 서비스도 있더군요. ㅋㅋ 추억이 새록새록ㅋㅋ 주문한 안주 "통삼겹볶음김치" 가 나왔습니다. 아..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침이 고이네요ㅋㅋ 겉은빠삭하니 안은 육즙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