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오늘은 와이프의 또다른 최애맛집이라는 김해에 위치한 450℃고등어를 방문하였습니다. 점심때에 맞춰서갈려고하니 웨이팅이 너무심할것같아서 조금 늦게 2시쯤 출발하였습니다. 근데 가면서 와이프가 검색을해보더니 "2시5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는데?" 이말에 좀 스피드하게 움직이기로 하고 부와아앙아앙~~ 2시 38분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가게앞으로가보니 재료소진...5시에 뵙겠습니다라는 A4용지에 적힌 문구가...윽.... 그래서 할수없이 저녁에 와서 먹기로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얼크니손칼국수집발견 점심은 너로 정했다!!~ 점심을 먹고 다행히 이집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ㅎ 거기서 샤부샤부먹고 칼국수넣어서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배부르게먹고 시간도 남는데 장이나 한번보자하고 홈플러스 가서 이..

며칠전부터 와이프가 대하철이라고 대하가 먹고싶다고 해서 퇴근하는길에 맛집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멀지않은 대신동에 새우파는 집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를 데리고 방문 하였습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원래는 조개까는집이었다고하는데 사장님께서 그때도 조개랑 새우랑 팔다가 새우에만 집중하려고 가게이름까지 바꾸고 새우만 파신다고 해요~뭔가 믿음직~ 들어가니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역시 불금 파워!!~ 매뉴입니다. 무한리필로 먹어도되고 그냥 매뉴로 시켜도 되는데 왕새우 중자를 시키면 보통 35~40마리정도가 나온다고해요 저희는 오늘 배터지게 먹을 작정으로 왔기때문에 인당 25,000원인 무한리필로 달립니다. 무한리필로 먹는다고 점원분께 말씀드리니 옆쪽에 수칙을 읽어보시라고 하시더군요 수칙을 읽어보다가..

여유로운 주말에 와이프와 같이 티비를보다가 잠깐 나가볼까? 하면서 우리는 맛집을 찾지 ㅋㅋㅋ 국수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가보고싶다던 대저동에 위치한 대저할매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외관입니다. 먼가 엄청 오래된 느낌의 노포더군요 근처에 공장들이 많아서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많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입구에 적힌 요금표 엄청저렴하죠? 근데... 선불이라는데 왜 우리는 먹고 계산을 한거지? ㅋㅋㅋ 들어가니 가게이름답게 할머니께서 자리안내를 해주고 먹는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위에 사진에있는데로 국수를 가져와서 멸치육수에 토렴을하고 취향데로 양념과 재료를 넣고 먹는 무한리필집입니다. 깍두기와 물김치를 반찬으로 주십니다. 잔치국수 느낌인데 맛은 깔끔하고 무엇보다 면이 맛있더라구요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집..

퇴근하고 와이프와 함께 회사근처 서원시장에위치한 심슨양곱창을 방문했습니다. 웬일로 웨이팅이 한팀밖에없어서 입구에 예약거는 자판기?같은데다가 예약하고 기다리니 점원분이 오셔서 자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매뉴입니다. 심슨양곱창은 빨간곱창한판이 유명하다고 소문을 듣고 온거라 저희도 빨간곱창한판을 주문하였습니다. 와이프는 소주첨가제?ㅋㅋㅋ 를 넣고 마신다고해서 오늘은 맥주없이 달려봅니다. 기본찬과 소스입니다. 군만두를 주시던데 이건 곱창소스에다가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주시던데 와이프는 뜨거울때 먹어야맛있다며 냉큼 먹어버렸습니다 ㅋㅋ 심슨양곱창을 맛있게 먹는법 배달도 된다고 하니 부근에 사시는분들은 배달시켜먹는것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곱창은 가게와서 먹어야 제맛이죠 ㅋㅋ 빨간곱창이 나왔습니다. 주위에 뿌려주신것은 물..

다들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저는 있습니다 =ㅅ=; 이번에 부산,울산쪽이 피해가 많더라구요 저희집도 9월 3일 새벽 1시반경에 자고있다가 갑자기 발코니쪽에서 "펑"하는 터지는 소리에 놀라서 잠이깨서 거실로 나가보니 정전도되어서 불도 안들어오고 거실에서 배란다로 가는 유리문도 반쯤 빠져서 바람이 슝슝 들어오고 억지로 문을 다시 복구한다음에 문을 열어보니 발코니쪽에 통유리가 깨져서 난장판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4시까지 잠도 못자고 거실유리문을 붙잡고 바람과 싸웠지요 -ㅅ-;; 일단 증거를 남겨야겠기에 사진을 찍어놨지요 날이 밝아서 사진을 다시 찍어봤지요 한숨 한번 쉬고 유리샷시하시는 사장님께 전화해서 견적의뢰드리고 치우고있고 와이프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가서 신고하니 아파트 자체에 보험이 있다고해서 준비..

퇴근하고 집에와서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이런일들을 와이프에게 털어놓다보니 한잔 술이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한잔할까? 했더니 와이프가 술상을 봐준다고했다. 오!!~~너란여자~ 좀멋진데? 후딱후딱 하길래 뭐 별거있겠어? 했는데 웬걸? 좀합디다? ㅋㅋㅋ 비오는날은 막걸리지!!~ 뭐하노 잔비따이가!~ 두루와잉!~ 고굽남씨를 따라하며 짠!~ 크게 뭘 하지않아도 참 와이프랑 있으면 재밌는것같다 난 참 결혼을 잘한듯~

요새 코로나때매 어딜 잘 나가질못하는데 와이프가 회가 땡긴다해서 집근처에 있던 예전에 한번쯤 배달도 시켜먹었을꺼같은 ㅋㅋ "자유횟집" 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뭔가 딱 엄청 노포의 느낌이 나지않나요? ㅋ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배달도 은근 많더라구요 들어가기전에 매뉴한번 스캔!~ 저희는 모듬회 중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류는 좋은데이 1병과 카스1병을 주문하였습니다. 영업시간과 신매뉴? ㅋ 그때그때 생선이 들어오면 추가되는매뉴도 있는것같더라구요 방어라던지 전어라던지 위에 그림에있는 하모라던가 기본찬입니다. 먹다가 찍어서 좀 거시기하구먼 ㅋㅋ 소주를 1병가까이 먹어갈때즈음 회가 나왔습니다. 이날은 손님이 많아서 나오는데 좀걸렸나봐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소자를 시킬껄 ㅋㅋ 챱챱챱..

원래는 와이프와 집근처에 있는 한양 양꼬치를 갈려고했었는데 실컷 걸어가서 보니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ㅋㅋㅋ 가게에 전화해보니 사장님께서 개인적인 일로 휴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괴정으로 넘어갔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 저기 양꼬치 판다!!~" 라고 외치며 가게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두근두근~ 가게 외관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더라구요 가게안도 깨끗하고 뭣보다 사장님이 중국분이신듯.. 화교신가?ㅋ 암튼 직원분들이랑 솰라솰라~그리고 벌써부터 단골이있는건지 지인들인지 중국분 손님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들어가기전에 매뉴 한번 스캔~하고 들어갔었지요 가게 안분위기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았어요. 뭘주문할까 하다가 고민하니 사장님께서 원래는 1인분에 10개씩인데 양갈비..

8/20일 오후에 와이프 메일로 결혼식사진이 도착했습니다. 결혼식을 한지가 오늘로서 76일짼데 두달정도 걸린다하더만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두달이 넘게 걸릴줄이야.. 근데 엘범이 나올때까지 또 2~3주가 걸린다는데 사진으로 무슨짓을 하길래 -ㅅ-;;; 암튼 그래도 사진을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결과적으로 결과물이 괜찮은거같아서 사진찍을때는 솔직히 좀 짜증이 났지만 ㅋㅋ 짜증이 나도 다들 그냥 참고 찍으세요 그럼 괜찮게 만들어주드라구요 ㅋㅋ 이매뉴에 더이상 글을 적을 일이 없을줄알았는데 글을 다시 적게 되었네요 ㅋ 이제 진짜 끝!~

업무상 해운대에 갔다가 점심때가되서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아간 "가정식백반" 입니다. 가게이름이 뭐 딱히 정해진게없다지만 너무 대놓고 매뉴를 가게이름으로 하신거 아닙니까?사장님 ㅋㅋ 외관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매뉴 확인!!~ 오픈이 8시인데 클로우즈가 8시 30분이면 30분만 영업한단 말씀이십니꽈? ㅋㅋ 아마 오후 8시겠지요?ㅋㅋ 저희는 가정식백반 2인을 주문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뭔가 단품의 매뉴보다는 백반이나 정식처럼 집밥같은? 기본찬이 좀 깔리는데가 좋더라구요. 소화도 잘되는거같고.. 늙었어... 기다리는동안 가게를 둘러봤습니다. 해운대라 그런지 국제영화제 때문인지 연예인들 싸인이 꽤나 많더군요 가정식백반2인이 나왔습니다. 가정식 백반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김치찌개가 나오는듯하네요 그리고 생선..

요번 하계휴가는 엄청 보람차게 보낸듯 싶습니다. ㅎ 8/8~9일 부모님을 모시고 남해갔다가 요번에는 8/11~12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첫날은 장인 장모님 픽업해서 경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추억의달동네->불국사->석굴암->안압지 둘째날은 주상정리->대왕암공원->간절곶 이렇게 짰었는데 ... 아침에는 맑아서 다행이다하고 출발했습니다. 넘어가서 와이프랑 연애때 갔었던 순두부집에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추억의 달동네로 이동하였습니다. www.daldongnae.co.kr/ 추억의 달동네 www.daldongnae.co.kr 장인어른은 솔로잉을 좋아하시는군요 ㅋㅋ 장모님께서 옛추억에 젖으셔서 아주 만족하신듯했습니다. 교복도 입고 두분이서 사진도 찍으시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요번 여름 휴가는 날짜를 잘못잡은건지 날씨가 미친건지 갑자기 비가 오고 막그래서 조졌네요 ㅋ 그래도 가족과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좀 힘들고 불편해야 기억이 오래남는걸테니까요 ㅋㅋ 8/8~8/13일까지 하계휴가를 내고 이번휴가는 와이프와 상의해서 8/8~9일은 엄마아부지 모시고 남해로 8/11~12일은 장인 장모님 모시고 경주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지요~ 7월 초에 펜션을 다 예약해놔서 여유롭게 펜션을 잡았습니다. 원래는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밀양을 가려고 했는데 이건 내일 포스팅을 다시 하기로하고 암튼 전날 비가 너무많이 와서 가서 제대로 구경이나 할수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원래는 첫날은 독일마을(원예예술촌)->보리암->펜션에서 물놀이 둘쨋날은 섬이정원->상상양떼목장 이렇게 가려고했는데 첫날비가 좀와서 일정..

안녕하세요~ 현재 던파 점핑케릭터 이벤트중이고 도전과제라고해서 지급받은 원하는 기간제 100렙제 애픽무기를 무기한으로 바꿀수있는 이벤트를 하고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하다보니까 피로도 계산하면서 돌다보니 은근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액셀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보니까 총 퀘스트 갯수는 79개고 그중 70개를 완료해야 애픽무기를 무제한으로 바꿀수있는데요. 제일 오래걸리는 퀘스트가 24일정도 걸리더라구요. 오늘이 7월 30일이니 이벤트 마지막날은 9월3일 아직 한달이나 넘는시간이 있으므로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문제는 피로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인데.. 저같은경우는 여격투가 3각이벤트 막바지에 친구의권유로 7년만에 던파를 다시 복귀하였네여.. 크... 너무 많이 바껴서 새로운 게임하는 느낌 ㄷ..

오늘 방문한곳은 백종원에 삼대천왕에도 소개가됐엇다는 "고향김치전골"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엄청 허름한느낌에 예전에있었던 조일상사라는곳의 간판까지 그대로 붙어있는 노포느낌의 가게였습니다. 이부근을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늘 웨이팅이있고 인기가많아서 못가고있었는데 이날은 웬일로 자리가있어서 얼른 자리를 잡았지요 ㅎ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그동안의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하고있으니 사장님께서 주문받으러 오시더군요 처음왔다고하니 처음왔으면 김치전골을 먹어보라고 하셔서 김치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매뉴입니다. 그러고 보니 기본찬을 못찍었네요 ㅎㅎ;; 기본찬중에 뭔가 맛있는게있었는데 그래서 리필까지 받았었는데 ㅋㅋ 기억이 안나네요 김치전골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나오자마자 먹으면 맛이없으니 좀 끓으면 계속 끓이..

매주 수요일마다 어머니댁에 가서 저녁을 먹다가 오늘은 우리집에서 어머니,아버지,이모님을 모시고 와이프가 결혼후 첫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ㅎ 퇴근해서 집에가니 어머니,아버지,이모께서 먼저 집에와 계시더라구요 ㅎ 와이프가 이것저것 음식을 준비해서 하나씩 내놓았는데 그걸보니 아침부터 장보고 음식하고 많이 바삐했겠다 생각했습니다.ㅎㅎ고생많았어 어머니가 그닥 간을 쎄게드시는편이 아니라서 와이프는 반면에 간을 좀 세게 먹는편이고 그래서 입에 안맞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히 어머니 아부지, 이모 세분다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모로 긴장도 많이했을텐데 ㅎ 잘어울려서 지내는걸 보니 뭔가 마음이 흐뭇? 짠? 뭔가 복잡하면서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되어 가는거겠지요 ㅎㅎ.. 와이프가 식구들한테 잘하..

오늘 방문한곳은 감천사거리에 위치한 한양 양꼬치입니다. 가게 외관을 못찍었네요 ㅎ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와이프와 지나갈때마다 다음에 꼭가보자 꼭가보자했었는데 ㅋ 이제야 오게되었네요 ㅋ 이날은 솔직히 포스팅을 안할려고 가게안이나 매뉴는 찍지도 않았는데 ㅎ 먹다보니 특유의 양냄새도 안나고 냄새에 민감한 와이프도 괜찮다고해서 급 포스팅하게되었네요 ㅎ 이날 뒤로 와이프는 지인들과 한번더갔었던건 비밀입니다 ㅋㅋ 양삼겹과 양념양꼬치 와이프는 양념이 더맛있다고하더군요 ㅎ 저는 둘다 만족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온면을 시켰는데 온면은 뭔가.. 약간.. 잔치국수같은? 그런느낌이었네요 역시 온면은 동북양꼬치가 최고인듯 ㅋㅋ 돌리고 돌리고~ 다먹고 1인분 더시켜서 먹었네요 ㅎ 여기 사장님은 단골이 많아서 그런지 손님들과..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ㅎ 지난달 27일에 식사하고 소화도 시킬겸 창원에 위치한 용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용지공원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와이프와 함께 용지공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꽤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용지공원에 유명하다는 달조명도 보고 한바퀴쯤 걸으니 핸드폰책정 걸음걸이 대략 2천보 정도 되는것같더라구요 두바퀴정도 걷고 숙소로 와서 짐풀고 상남동쪽으로 나가보니 이놈의동네는 고기를 못먹고 죽은 귀신이 다들 붙었는가 ㅋㅋㅋㅋ 고깃집이 엄청 많더군요 그중 서비스로 주신 리조또가 맛있는 곳에 가서 식사겸 반주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푹쉬다 집으로 넘어왔네요 ㅎ 간만에 와이프와 함께 나간 나들이였네요 잘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기장 철마에 위치한"라벤더팜"을 다녀왔습니다.목적지 도착 한 400M전부터 엄청 대기줄이 많더라구요길도 엄청 좁아서 운전하기는 불편했지만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와이프가 간만에 바람 쐬러 나온거라엄청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도착해서 입장료 5000원을 내고 이건 나중에 라벤더 방향제나라벤더나 로즈마리로 바꿔갈수있으니버리지마시고 꼭가지고 계세요 입장해서 위치도 확인!~먼저 입장하자마자있는 온실로 고고!~ 엄청난 로즈마리들 향이 엄청 좋더라구요~마스크를 하고있는데도 뚫고 향이 들어옴 ㅋㅋ 날씨도 좋고 그렇게 덥지도않고해서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사진도 찍고좋았습니다. 열심히 구경하고 난뒤에 식물교환처에 가서입장권을 받고 로즈마리로 저희는 바꿔왔습니다.원래는 방향제로 바꿀려고했는데방향제는 벌써 다..

간만에 와이프와 괴정에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보다가 와이프가 가고싶었던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가게 이름은 "인생극장" 쪽갈비 파는곳이였습니다. 가게외관을 못찍었네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간장숙성쪽갈비2인분과 매운쪽갈비 1인분 그리고 날치알주먹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신발은 벗고 들어가는곳도있고 테이블에서 먹을수도있었습니다. 저희는 테이블로 가서 앉았습니다. 기본찬과 소스입니다. 메인 안주로 시킨 쪽갈비 3인분!~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주먹밥 와이프에게 인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특제 주먹밥하나!~ 간장부터!~ 살이 쏙쏙 잘발라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 잘안벗겨지고 그러면 괜히 승질남 ㅋ 맛있었습니다. 챱챱챱..

퇴근후에 와이프랑 저녁을 나가서 외식을 하자고해서 송도에 디에이블을 다녀왔습니다. 외관입니다. 송도해수욕장 입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위치가 보입니다. 입장!~ 매뉴입니다. 저희는 해물크림파스타와 초이스필라프에 목살,새우를 선택해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케이준치킨샐러드도 오랜만에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목이마를테니까 환타포도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청포도에이드 주문한 위에서부터 새우목살필라프, 해물크림파스타, 케이준치킨샐러드 한상 샷!~ 챱챱챱!~ 제입맛에는 간이 딱맞던데 와이프는 조금 싱겁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배터지게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나와서 먹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3개다 뿌시고 난 후의 승리의 한컷 배가 너무 불러서 나가서 송도를 좀 걷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간만에 남포동을 나와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어디가지? 하다가 새로생긴 곱창집이있어서 가게된 "이탄집"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원래 이자리에 국밥집이있었는데 없어지고 이집이 생겼더라구요.. 간간히 가던 국밥집이었는데.. 아쉽... 서울에서 핫한 숯불양대창구이라는데 사실인지는 서울사람이 아니라서 잘... 일단 들어가기전에 입간판매뉴 한번보고 입장!~ 저희는 모듬 2인을 주문했습니다. 가게분위기는 대략이렇습니다. 술집이라고 치기에는 조금 조명이 밝고 밥집이라고 치기엔 조금 어두운?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친구와 이런저런얘기를 하다보니 안주가 나왔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직원분이 소주 슬러시로 만들어주고 가심 ㅋㅋ 오랜만에 봤네요 슬러시 소주 직원분이 한부위 한부위 구워주시면서 이건 무슨 부위 이건 무슨 부위..

저번달에 부모님을 모시고 왔었던 해림대게에 오늘은 여치니 아니 이제는 와이프와 함께 왔습니다 ㅎ 부모님이랑 왔을때 와이프생각이 많이났었거든요 가게앞에서 대게를 고르고 이날은 시세가 키로당 5마넌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마리 하고 들어갔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오늘따라 엄청 한산하더라구요~ 뭐 그것 나름데로 좋았습니다 ㅎ 기본상차림~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다른거같더라구요~ https://soulboss.tistory.com/447?category=748717 [기장맛집]맛있네 맛있어!~대게는 항상옳지"해림대게" 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가면서 점심때 기장에 넘어가서 대게를 먹고왔습니다!~ 코로나때매 사람들이 외출을 잘안한다고해도 황금연휴를 맞아서 많이들 나오셨더라구요~ 저희는 기장 soulboss.t..

결혼식후에 집에와서 그날은 뻗어서 쉬고 다음날 기장을 하루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부산시 시랑리에 위치한 "힐튼호텔 부산"으로 예약을 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기장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해림대게에서 먹고 이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대개를 먹다가 셔츠에 국물이 튀어서 근처 옷가게에 들러서 셔츠를 하나 사서 갈아입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주차를 하고 10F으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카드키를 받아서 객실로 고고!~ 저희는 4F에 위치한 26호에서 지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객실을 둘러보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인피니티풀이 엄청 넓어서 좋더군요~ 썬배드를 잡고 수영장안으로~ 완전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놀았네요 ㅋㅋㅋㅋ 해가 슬 지기 시작하니 추워서 온탕에 좀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다시..

결혼원정대 매뉴의 마지막글이 되겠군요 ㅎ 2020년 06월 06일(토) 현충일 11시 30분에 드디어 여치니와 술취한녀석의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08시까지 예식홀로 오라고 연락을 받아 5시쯤에 아부지와 목욕탕을 가서 씻고 아침마다 엄청 붓는스타일이라 붓기뺄려고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하면서 붓기도빼고 집에와서 옷갈아입고 웨딩홀로 출발!~ 8시쯤 도착하니 벌써 여치니와 장모님께서는 메이크업을 하고계시더군요. 그래서 저와 어머니도 개인락커에 짐을 넣고 안내를 받아 메이크업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따로 메이크업이랑 헤어샵을 가지않고 웨딩홀 2층 메이크업샵에서 메이크업 &헤어를 받아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역시 남자는 엄청 빨리 끝나더군요 ㅋㅋ 눈썹좀 다듬고 피부톤만 보정하면 끝!~ 아버지와 장인어른과 처남과 함께 ..

오랜만에 결혼관련 포스팅을 하는군요 500일이 넘는 기간동안 여치니와 연애하며 그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결혼을 준비하면서 차근 차근 준비하던걸 정리해보자면 저는 혼자살던 집에서 신혼집을 꾸리는거라 일단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은 좀 덜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었기때문에 이곳에서 여치니와 결혼생활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대출금이... 크.. 눈물이..) 그리고 긴장을 많이 했지만 양가 부모님 4분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상당히 좋게 끝난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하게되었지요~ 여치니의 적극적인 인터넷검색으로 웨딩플래너를 구하고 웨딩박람회를 가서 플래너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스드메를 계약하고 결혼 반지를 구매하고 신혼여행을 계약하고 서로에게 한번씩 프로포즈도 ..

오늘은 여친님과 함께 집으로 오다가 여친님의 폭풍검색으로 찾은 돈가스맛집!!~ "MADE IN J" 메이드인제이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에서 보니 3층에 가게가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스윙스가 왔다갔나본데 그닥 래퍼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그 특위의 허세같은거때매 그리고 남자라서 싫음 ㅋㅋㅋ 3층에 도착하니 입간판에 매뉴가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보니 점심시간이 좀 지난시간이라 한산했습니다. 이용방법 크림스프와 물은 리필이 가능하며 셀프!~ 그래서 여친님과함께 스프뜨러 고고!~ 저기 밥솥같은데 열어보면 크림스프가 있었습니다. 주문도 카운터에가서 주문!~ 티비에서 설명방법과 스윙스가 계속나옴 ㄷㄷㄷ 매뉴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가장인기가 좋다는 깐풍칠리까스(대)와 까르보까스를 주문하고 크링..

여친님과 같이 집에가던길에 문득 얼마전부터 다시 암남공원 조개구이집들이 다시 영업한다고 한게 떠올라 여친님한테 말하니 완전 들떠서 가자고 해서 ㅋㅋ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두번이나 코로나때매 허탕쳐서 들뜰만 했어 ㅋㅋㅋ 희안하게 암남공원만 오면 찍게되는 이풍경 ㅋㅋㅋㅋ 이날은 안개가 짙어서 제대로 안나오네요 ㅋㅋ 저희는 늘가던 뚱보네로 방문했습니다. 다가보진 않았는데 집집마다 시그니쳐 매뉴가 있는거같더라구요~ 어디집은 파스타를 주고 어디집은 소고기를 같이주고 저희가 방문한 뚱보네는 새우그라탕이 시그니쳐로 나옵니다. 기본찬입니다. 이것도 기본찬~ 다른집과 다르게 홍합탕에 조개가 들어있어서 더좋은느낌~ 홍합탕에 소주를 한잔하고있으니 우리의만남을 거국적으로다가 짠!~ 조개구이가 나왔습니다 푸짐하지요 전복은 ..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서 여친님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집앞에있는 소고기집으로갔었는데 만석이고 웨이팅도 7,8팀쯤 보여서 G.G치고 어머님이 좋아하는 회를 먹으러 택시 타고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 내려서 해변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지하에 횟집이 4곳이 함께 하는 조그만한 회센타 같은곳이 나옵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가게들이 쭉있는데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저희는 소라횟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제일 안쪽집이 어머님이랑 친분이있는 가게라 가려고했는데 만석이라 그옆집인 소라횟집 방문!~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본찬입니다. 횟집은 역시 기본찬이 아주 풍부하죠~ 매뉴입니다. 저희는 모듬회 대자 8만원짜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대자도 7만원짜리가 있고 8만원짜리가..

황금연휴를 맞아서~ 여친님과 함께 마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일정은 돝섬을 배타고 들어가서 산책후에 분위기 괜찮은 카페를 갈 예정이었습니다. 먼저 아침에 여친님을 픽업한후 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돝섬 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이 무료더군요!!~ㅋ 조아조아~ 그리고 매표소에가서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열재고 승선!~ 배표 구매시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신분증 필수 지참!~ 팜플렛을 보면서 승선대기중 ㅋㅋ 유람선 승선!~ 뭔가 느낌이 몇년전 선박쪽에서 일할때 통선 같은 느낌적인 느낌쓰~ ㅋㅋㅋ 추억돋음 유람선을 타고 한15분정도 가니 돝섬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딱 내리면 보이는 전경 ㅋ 느낌이 예전에 갔던 외도포타니아랑 비슷했어요~ 근데 볼거리는 솔직히 돝섬보다는 외도포타니아가 더 볼만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울산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결혼전에 마지막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가 될듯싶네요 ㅎ 그다음 나들이는 이제 여친님도 함께 가게되겠지요 ㅎ 그리고 장인장모님과도 함께가는 나들이도 생기겠지요ㅎㅎ 오늘 일정은 울산 대왕암공원을 갔다가 저녁에 해가지면 태화강십리대길 은하수길을 갈 예정입니다. 사실 남해쪽으로 가려고했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멀다고 가까운데로가자고 하셔서 급하게 바꾼 일정 ㅋ 대왕암공원에 도착하여~주차를 하고 코로나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무료주차더라구요!~ 개이득!!~ 그래서그런지 주차할곳이 거진다 만차라 ㅋㅋ 몇바퀴 계속 뺑뺑이 돌았네요 차를 대고 숲길을 지나서 대왕암공원이 보였습니다.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서 ㅋㅋ 날씨가 더웠는데도 추웠어요 ㅋㅋㅋ 사람들 모두 헤어스타일이 ㅋㅋㅋㅋ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