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와이프와 집근처에 있는
한양 양꼬치를 갈려고했었는데
실컷 걸어가서 보니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ㅋㅋㅋ
가게에 전화해보니 사장님께서
개인적인 일로 휴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괴정으로 넘어갔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 저기 양꼬치 판다!!~"
라고 외치며 가게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두근두근~
가게 외관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더라구요 가게안도 깨끗하고
뭣보다 사장님이 중국분이신듯.. 화교신가?ㅋ
암튼 직원분들이랑 솰라솰라~그리고 벌써부터
단골이있는건지 지인들인지 중국분 손님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들어가기전에 매뉴 한번 스캔~하고 들어갔었지요
가게 안분위기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았어요.
뭘주문할까 하다가 고민하니 사장님께서
원래는 1인분에 10개씩인데
양갈비5개 양삼겹5개
그리고 양꼬치1인분(10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류는
하얼빈1병과 좋은데이1병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어느 양꼬치집이나 기본으로 나오는거지요
차샤이와 땅콩
이집 차샤이가 뭔가 다른데랑 좀 틀리던데
제입맛이랑은 좀 안맞았습니다.
뭐 한국으로 치면 김치같은거니 집집마다
좀씩 틀리겠지요~
다른테이블을 둘러보니 훠궈나 마라탕을 많이들
드시던데 주문을 잘못한건 아닐까
이집의 주력매뉴는 훠궈나 마라탕이면 어쩌지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도중에
꼬치구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중국여성분과 결혼한 친구에게
연락해서 여기 중국인들도 많이오나봐
라는 정보를 넘겨주고 굽기시작 ㅋ
양삼겹
양갈비
챱챱챱챱!~
양념양꼬치
챱챱챱!~
먹다가 이모!!~여기 꿔바로우 주세요~
하얼빈과 좋은데이도 한병더 주세요!!~
뭔가 달달하이 맛있더군요 ㅋㅋ
양꼬치는 그냥저냥 뭐 양잡내가 안나서 좋았다?
그정도고 맛은 다른데랑 비슷했어요
하지만 꿔바로우는 완전 제스타일이었습니다 ㅋㅋ
아 지금도 생각하니 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나는거같군요
암튼 잘먹었습니다.
또 생각나면 들를께요~~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