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서 봄날이고 그래서 저번주에이어
요번에는 경주로 여친님과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한달전에 펜션을 예약을 해놨기땜시 ㅋ
일단 동래 메가마트에서 장을보고
경주로 향하는길에 어머님께 부탁해서 싸주신 김밥을
먹으면서 경주로 가고있었습죠.
요게 바로 어머님표 김밥!!
여친님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한 그김밥이지요!~
놀러갈때마다 싸주셨으면 좋겠다고 ㅋㅋ
경주로 향하던중 급박한 일이 발생해서
울산 북구로 이동해서 3시간동안 일을 처리하고
다시 경주로 향했습니다.
막상 경주도착하니 둘다 피곤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그냥 쉬고 내일 움직여보자~
근데 내일 비온다던디? ㅋㅋㅋㅋ 망했네?요번 경주는
이러고있었습죠 ㅋ에라이 술이나 빨자!~
술이 모자라겠네? 근처 마트에가서 술이나 더사오자!!
그리고 장을 좀더보러 근처에 마트가서
술도 사고!! 과자도 사고!! 으잉!!
아이스크림도 사묵고!!~ 내가다했어임마!!
좀 늦게 도착해서 펜션 사장님께 바로 숯불 준비해달라고하고
장본것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을 세팅!!
여친님이 테이블위에까지 올라가서
찍어주신 사진 ㅋㅋ 열정 아주 칭찬해!!~
구워보자꾸나!~~
이런저런 서로 속마음을 얘기도 하고 참 뜻깊은 밤이었습니다.
근데 고기 다구운 사진이없넹 ㅋㅋ
2일차
일어나서 컵밥과 컵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펜션앞에 자갈마당같은 곳에가서 좀 걷다가
다행히 비가 오지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벚꽃은 이미 떨어지고있고
유채꽃이나 보러가자!!해서 안압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유채꽃도 있고 튤립도 예쁘게 펴있더군용~
걷다보니 대릉원 까지 와서 가는김에 회오리 감자 하나 조지고!!
오빠도 챙길줄 알고 아주 이뻐!~ 쉐린이~
근처에있는 스타벅스에가서
생일때 아는동생에게 받은 기프트콘을 썻지요~
잘먹을께 동생아~ ^~^
커피 한잔하고 다시 주차한곳으로 이동!!~
아직 시간이 좀있기에 추억의달동네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하더군요
예전에 왔을때는 귀신의 집도 공짜였던거 같았는데
그것도 유료도 바뀌었고 뭔가 좀씩 바뀌긴했는데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ㄷㄷㄷ
일단은입장권을 구매하고 돌아다녔습죠~
예전보다 좀 바뀌긴했지만 여친님이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걸 보니 데려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고 덕분에 저까지도 기분좋게
같이 놀다가 왔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