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주년은 좀 지났지만 원래라면 1주년 딱 되던 날 여행을 떠나려고 했었는데 상견례다 장모님생신에 울아부지생신에 집안 행사들도 겹치고해서 못가고있다가 딱 둘이 일정이 맞아서 우리 커플이 처음 갔었던 여행지인 다시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년전 그펜션을 잡으려고 했었는데 여친님이 물을 너무 좋아하고 그리고 최근에 너무 스트레스와 힘들어 하는거같아서 스파가 되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남해 노을 펜션 스파동 루나 객실로 예약했습니다. 만나서 장을 보고 남해로 출발!!~ 3시쯤 도착하여 펜션 사장님께 방을 안내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여 바베큐 그릴값도 다른펜션보다 싸고 엄청넓은 정원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더군요 ㅎㅎ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주방이 근데 좀 특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