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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4

9/30일에 쓰는 9/29일 일기.

원래라면 가까운데라도 바람쐬러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오는바람에 쒯!! 그래서 간만에 셔츠나 몇개 사고 신발도 두개살려고 했는데 하나는 매장에 재고가 없다고 해서 주문해놓고 하나 일단 사고 왔다. 그리고 서면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근데 여기도 갈때마다 뭔가 미용사님의 컨디션에 따라 좀 틀린가 늘같은 주문을 하는데 뭔가 계속 틀려지는듯 머리를 자르고 나와서 친구집에 차를 대놓고 점심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PC방가서 대학교때 즐겨하던 게임을 친구와 같이 한판하고 나와서 저녁겸 소주한잔, 두잔, 세잔까지하고 대리불러서 집에 옴. 대리운전기사가 비도오는데 이리 멀리가면 서비스를 더 줘야하는거 아니냐면서 궁시렁대던데 그래서 멀리가서 대리비를 더주는거 아니냐 라고 따지니 아닥 하시네 집에 차를 대고 올라와서 오늘..

[부산 서면 술집] 2차로 가기좋은 " 지금 보고싶다 "

앞에 소개한 경성1929 옆집 "지금 보고싶다" 라는 술집을 소개합니다. 지금 보고 싶어서.. 취해가지고 가게 외관은 못찍었네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 보고싶다 플레이트2 "를 시켰습니다. 아 정말 보고싶네요 ㅋㅋ 안주가 나왔습니다. 이게 뭐랄까 약간 종합 선물세트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왼쪽부터 감자튀김, 중간에 과일, 오른쪽에 새우튀김과 치즈스틱 이렇게 나오더군요. 같이 간 친구는 처음에는 감자를 겁나 먹더니 그다음에 수박을 막막 먹다가 막판에는 계산까지 다했는데 새우튀김을 들고 나오더군요. 이것도 뭐 나름 조화가 맞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배가 불러서 수박이랑 방울 토마토만 먹다가 나왔는데 1차로 가도 무방할만한 양이었습니다. 위치는

[부산 서면 맛집] 고갈비가 맛있는 "경성주막1929"

오늘 소개할집은 서면에 고갈비가 맛있는 " 경성주막1929 " 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고갈비라고 하면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고갈비를 엄청 사랑합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입구에 매뉴판 ㅋ 저희는 새우깡과 고등어 구이를 시켰습니다. 이집 좋았던게 따로 여기요!~ 이렇게 부르거나 벨을 누른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테이블에 테블릿같은게 있어서 손으로 터치터치 해서 매뉴를 시키면 알아서 주문이 들어가고 알아서 가져다 주더군요 아 세상 좋아졌어.. 새우깡과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아 새우깡도 바삭하니 맛있었지만 고등어구이.. 간장을 안찍어먹어도 와사비 살짝 얻여서 한점 딱 먹으니 와... 엄청 좋았습니다. 강추 합니다. 이건 뭐라 말할것도 없이 가서 먹어봐야되요. 다 양념이 되..

[부산 서면 맛집] 팔보채와 조화가 잘어울리는 "동방불패"

오늘 소개 할집은 서면에 위치한 중식주점 " 동방불패 " 입니다. 중식주점에 오랜만에 와서 이과두주를 먹어볼까했는데 여기에는 일반 이과두주 말고 팔선 이과두주를 팔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어떤차이가 있나싶어서 인터넷을 디벼본결과 도수도 일반 이과두주보다 도수도 낮고 좀더 달콤하고 뭐 그렇다기에 패스~ 가게 외관입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팔보채와 차돌짬뽕탕을 시켰습니다. 기본안주입니다. 이건뭐.. 어느 중국집이나 크게 틀린점이 없군요. 챠샤이와 단무지 팔보채가 나왔습니다. 처음먹었을때는 저는 괜찮았는데 같이간 친구는 좀 밍밍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팔보채를 한입먹고 챠샤이를 같이 먹었는데 엄청 괜찮다고 추천한다고 블로그에 알려주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제가 챠샤이를 먹어보니 약간 뭐라그럴까.. 강한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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