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일기

9/30일에 쓰는 9/29일 일기.

Drunken_Guys 2018. 9. 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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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가까운데라도

바람쐬러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오는바람에 쒯!!

그래서 간만에 셔츠나 몇개 사고 신발도 두개살려고 했는데 하나는

매장에 재고가 없다고 해서 주문해놓고 하나 일단 사고 왔다.

그리고 서면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근데 여기도 갈때마다 뭔가

미용사님의 컨디션에 따라 좀 틀린가

늘같은 주문을 하는데 뭔가 계속 틀려지는듯

머리를 자르고 나와서 친구집에 차를 대놓고

점심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PC방가서 대학교때 즐겨하던 게임을 친구와 같이 한판하고

나와서 저녁겸 소주한잔, 두잔, 세잔까지하고

대리불러서 집에 옴.

대리운전기사가 비도오는데

이리 멀리가면 서비스를 더 줘야하는거 아니냐면서

궁시렁대던데 그래서 멀리가서 대리비를 더주는거 아니냐

라고 따지니 아닥 하시네

집에 차를 대고 올라와서 오늘 갔었던 술집 1,2,3차를 포스팅하고

일기를 쓰네

요즘 주사가 하나 더 늘은듯

외로운지 자꾸 술을 먹으면 사람들을 부른다.

처음에 술먹을때는

2명이서 먹었는데 나중에 헤어질때되면 6,7명이 되어서 헤어진다 =ㅅ=;;

두루두루 같이 친해져서 괜찮은거같긴한데

그래도 적당히 해야지

이상한 술버릇이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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