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집은 제주여행중
둘쨋날 숙소 바로앞에 있던
"옹포횟집"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이곳은 안에 홀도 널찍널찍했지만 포장도
꽤많이 하시더라구요~
부근에 숙소가 몇개있어서 포장해서 편하게
숙소에서 드시려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매뉴 입니다.
저희는 고등어회 小자와 20,000원 추가하여
딱새우회+우럭탕수+전복회+꽁치김밥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날은 한라산을 먹었으니
오늘은 푸른밤!~주문!
고등어회는 싱싱하지않으면
못먹는다던데 드디어 먹어보네요 ㅎ
가게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한쪽편에는 테이블로 이루어져있고
반대쪽은 좌식으로 되어있어요
먼저 딱새우회와 전복회, 그리고 탕수우럭이 나왔습니다.
옆에 고구마튀김은 서비스!~
딱새우회~
애미야 초점이 맞지 않는구나~
전복회
탕수우럭
탕수우럭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동래에 있는
나폴리 우럭이 생각나더군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보시면 좋을꺼같아요~
https://soulboss.tistory.com/246
이어서 나온 꽁치김밥
뭔가 제입맛에는 별루였어요 너무짜고
김이 너무 눅진눅진해서 식감도 별로였고..
그다음 주먹밥해먹으라고 이렇게 주시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꽁치김밥은 너무 짜고 주먹밥은
간이 거의안되있어서 ㅋㅋㅋ 먹고 이거 뭐지?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메인 요리인 고등어회
점원분이 한국분이 아니신거같았는데
서툰 한국말로 김에 고등어회를 얹어서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고 가셨습니다.
요렇게 먹는거 맛는거겠죠? ㅋ
처음 먹는 고등어회라 나름 기대반 걱정반
으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광어가 역시 제입에는 ㅋㅋㅋ
최고인듯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초장에도 먹어보고 ㅎ
뭔가 나중에 부산으로 돌아가서
회사생활에 지치면 한번쯤
생각날꺼같은 그런맛이었어요 ㅎ
잘먹고갑니다~
푸른밤 2병마다 소주잔을 준다고해서
2병먹음 ㅋㅋㅋ
양도 많고 취기가 올라와서
저정도는 남겼네요 ㅎ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