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념겸 바람쐬러 밀양이랑 청도를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펜션을 예약하고 갑자기 떠나는 여행 원래는 여행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ㅋㅋ 아침 10시에 만나서 마트가서 장보고 넘어가는길에 밀양 한식뷔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사람이 크게 많지않았던거 같았는데 요번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주차요원도있고 주차장 꽉찼고 ㄷㄷ 여친님이 "오빠 결혼식장 온거같은 분위기야ㅋㅋ" 라고 말할정도로 북적되더군요. 암튼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펜션으로 이동하려고보니 시간이 입실시간보다 좀 이르더군요 그래서 밀양온김에 사찰이나 가보자해서 표충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찰은 가끔 오게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얘기하며 구경하다가 부처님 세신 해드리는 게 보이더군요. 여친님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