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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4

8/26 간만에 쓰는 일기!

엄청 오랜만에 뭘 기록하는듯, 한동안 뭐가 그리바빴는지.. 포스팅도 잘못하고 늘 피로감에쩔어 살았네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끝이 나는듯하네요. 며칠전부터 에어컨없이도 잘수있게된것보면.. 이대로 계속되면 추석에는 좀 추울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문득 느낀건데.. 저녁 7시가 좀넘어서 배란다에서 밖을 보다가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나? 7시밖에 안됐는데? 해가 많이 짧아졌구나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니 더위를 많이 타는데 요새 별로 안더운듯 싶기도하고 이렇게 살다보면 또 어느날 뜨끈한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오겠지요.. 으추워 하면서ㅎㅎ 이불밖으로 나오기 싫은.. 아! 그런아침은 출근하기 개싫은데ㅠㅡㅠ 가을이 오면 어디론가 훌쩍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아닙니까ㅋㅋ 아무튼 종종 글을 찌끄..

2019.02.23~24 밀양,청도 100일 여행 와인터널, 프로방스, 표충사

100일 기념겸 바람쐬러 밀양이랑 청도를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펜션을 예약하고 갑자기 떠나는 여행 원래는 여행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ㅋㅋ 아침 10시에 만나서 마트가서 장보고 넘어가는길에 밀양 한식뷔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사람이 크게 많지않았던거 같았는데 요번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주차요원도있고 주차장 꽉찼고 ㄷㄷ 여친님이 "오빠 결혼식장 온거같은 분위기야ㅋㅋ" 라고 말할정도로 북적되더군요. 암튼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펜션으로 이동하려고보니 시간이 입실시간보다 좀 이르더군요 그래서 밀양온김에 사찰이나 가보자해서 표충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찰은 가끔 오게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얘기하며 구경하다가 부처님 세신 해드리는 게 보이더군요. 여친님이 해..

가을이 왔나보네요.

이제 여름 진짜 다 간듯.. 늘 추석 때 까지는 더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바람이 선선하고 잘때 에어컨을 안틀고자도되고 아니, 안틀어도 좀 쌀쌀한듯.. 일어나면 목이 좀 칼칼한걸보니 감기조심 해야겠다. 어제부터 긴팔을 입기 시작.. 포스팅하러 간 집 중에 에어컨을 틀어놓은 가게를 갔는데 추워서 온도를 높여달라고 부탁. 요즘 날씨가 딱 여행다니기 좋은 날씨인것 같다. 맑은 날씨에 덥지않은 날씨 최적이다. 가을에는 경주가 좋던데 한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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