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며칠전에 밀양으로 다녀왔습니다. 밀양의 대부분의 펜션은 수영장이 있어서 좋은듯 개인적으로 어릴때 계곡에서 놀다가 수영복안으로 물뱀이 들어왔다가 나간 트라우마땜시 ㄷㄷㄷ 그리고 바다또한 수영을 할줄 모르던 어린이시절에 동네 형이 바닷가로 밀어서 죽을뻔한 경험이있어서 ㄷㄷㄷ 실내수영장에서 말고는 수영을 잘 하지않는 저 이지요.. 암튼!~ 아침에 일어나 장보고 펜션에 도착하니 여러명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펜션에왔더군요.. 그때 저희커플은 직감했지요 수영장은 글렀구나... 그래서 일단 짐을 풀고 펜션 주변을 한번 쓱 둘러보았습니다. 계곡이라기보다는 그 뭐랄까 하류지역에 물장구치고 노는곳? 암튼 그런곳에 평상과 튜브를 빌려주는게 보였고 편의점은 좀나가야 있는것을 확인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