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오늘은 여친님과 데이트하러 만나서 근처 양산 법기수원지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용 나무들도 쭉쭉 뻗어있어서 뭔가 마음도 시원하고 그리 넓진않지만 산책하기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여친님 청순해요잉~ 화장실 갔다왔더니 여기서 기다리고있었네 ㅋ 완전 쪼꼬미네 ㅋㅋㅋ 가족단위로 나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유모차에 애기들 태우고 근데 계단이 꽤많던데... 아빠들 화이팅!!~ 걷다보니 팔에 뭔가가.. 이것은 새똥인가 무엇인가 근데 왜 모양은 또 하트냐 냄새를 맡아보니 나무에서 떨어진거같은데 풀냄새같은게 나더군요 정확히 저게 뭔지는 모르겠... 그리고 여기는 송진 같은게 나무에 막 묻어있어서 머리카락 조심해야합니다. 여친님도 머리카락에 송진러쉬 당했네요 키도 작은녀석이 어디서 이런걸 묻혀왔엉 ..

오늘은 여친님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도 다가오고 해서 양산에 통도사를 들렀다가 저녁에 울산에 위치한 은하수길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아 너란여자 쩍벌여자 아주 털털해 ㅋㅋ 고추맛핫바와 소떡소떡을 하나 조지고 통도사로 이동~ 입구에서 성인2명과 주차비 포함 8,000원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절 내부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좀 하다가 산책로를 이런저런 얘기하며 걸었습니다. 이런 데이트 참 건강한 데이트인듯 ㅋ 산책로가 걷기 참좋게 해놨더군요 추천!!~ 그리고 점심때가 지나서 밥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양산에 여친님 최애국밥집인 해양산국밥을 가려고했으나 네비를 잘못찍고오는바람에 패스~ 울산으로 이동 성남동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부근에 있는 두남..

오늘은 본사에 일이있어서 왔다가 현장 나가기전에 점심때를 맞춰서 찾아온 해양산국밥 입니다.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또 찾아오게되었군요. 이곳은 여친님의 최애 국밥집으로 여친님께 소개를 받아 알게된 집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이곳은 주차장도 넉넉해서 참좋더군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얼큰우동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왜 가격이 저번보다 오른느낌이지;; 기다리는동안 가게를 한번 둘러봅니다. 주방이 오픈식이라 보이고 가게는 테이블과 방으로 나눠져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갔을때는 못봤었는데 혼밥하시는분들을 위한 자리도 몇자리 있더군요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기본찬은 사진으론 못찍었는데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마늘,양파,부추 등이 나옵니다. 국밥안에 우동이 들어가있고 공깃밥을 따로 주십니다. 얼큰하니..

오늘 소개할 집은 여친님의 최애국밥집인 "해양산국밥"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건물 뒷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얼큰우동국밥" 을 주문했습니다. 화장실 갔다온 사이 여친님께서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ㅋ '너라는여자 사랑한다' ㅋㅋㅋ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주문한 얼큰우동국밥 입니다. 우걱우걱!~사진을 여친님이 찍어줘서 다 왼손잡이로 나왔네요 ㅋㅋ 면류를 사랑하는 여친님덕에 좋은집을 한곳 알았군요. 잘먹고 양산타워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양산타워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VR체험도 하고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생겼더군요. 안가보신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