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2019년에 처음쓰는 일기같은데.. 오늘은 니니여친님과 함께 용두산광원 근처에있는 반지마을이라는 커플링 만들기 체험장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할려고했지만 주말이라 역시 핫존.. 그래서 부근에 주차를 하고 있는데 언제쯤 도착하냐고 반지마을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주차하고있다고하니 가게를 이전해서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주소가 아닌 다른곳을 알려주더군요 위치는 용두산공영주차장 맞은편 트루젠이라는 양복집 위 2층 입니다.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들어가서 예약했다고 말하고 이것저것 설명을 들으며 디자인을 고르고 가격설명듣고 두께와 보석 이것저것 추가하면 금액이 추가되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들으며 저희커플은 두께는 제일두껍게!! 색상은 핑크골드!! 디자인은 서로의 지문이 들어가고 크리스..

오늘 소개할집은 지나가다가 문득 본집인데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그런집 목포家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명태찜 전문이라고 적혀있는데 가게앞에서 사장님이 LA갈비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ㅋ 근데 그LA갈비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현관에 보니 영업시간이 적혀있더군용 참고하세요 매뉴입니다. 뭔가 이것저것 다하는느낌에 아.. 잘못들어왔나 이생각을했죠.. 일단 저희는 LA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뭔가 많이나오더라구요 ㅋ 대체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만, 제입맛에는 소세지구이와 누릉지와 떡, 미역국이 제일 맛있었습니다.ㅋ 초딩입맛이라 그런가 ㅋㅋ 주문한 LA갈비가 나왔군요. 이게 불향도 좋았고 적당히 달짝지근해서 아주 맛있더군요.ㅋ 그리고 LA갈비하면 잡고 뜯어야하는..

오늘 소개할집은 몇번이나 포스팅했던 집인데 그때 먹어보지못했던 안주를 먹어서 또 다시 포스팅합니당. 이름은 "양산박" 이곳은 육전이 유명해서 알게되었는데 그후에 더덕구이, 생선구이도 맛있어서 요번에도 방문했는데 그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https://soulboss.tistory.com/241 ↑↑↑↑↑↑↑↑↑↑↑ 클릭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볼수있습니다. 암튼 "바지락탕"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주문하게되었지요. 바지락탕 바지락이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내가 평소에 먹던 건 거의 꼬막수준이었.. 암튼,,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땡초가들어가있어서인지 얼큰하더군요 바지락도 저희는 남자2명이서 갔는데 남자 둘이서 먹기도 양이 많았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날에는 국물이있는 안주가 참 좋은거같습니다. 오..

오늘 소개할집은 서면에 위치한 곱창집 "소통" 입니다. 생일겸 여친님과 함께 서면에 방문했습니다. 넘어가는길에 맛집검색 해보니 "소인수분해"와 "소통" 두집이 눈에 띄더군요. 둘다 곱창집이었습니다. 소인수분해라는집은 웨이팅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여친님과 가보고 웨이팅이 있으면 소통을 가보자하고 이동 했습니다. 소인수분해 찾는다고 둘이 지도켜고 겁나 헤매고ㅋㅋ 어렵게 찾아갔지만 역시나 엄청난 웨이팅이.. 얼추 봐도 10몇팀이 대기중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쿨하게 패스!! 소통으로 이동!! 간판을 못찍어서 인터넷에서 퍼왔는데 저집이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ㅋ 매뉴입니다. 저희는 생곱창구이 1인분 생대창구이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찬입니다. 흑임자드레싱과 상추,깻잎,오이고추 가 나..

오늘 소개할집은 꼬막으로 유명한 "접대"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서면접대는 꼬막이 유명하고 동래접대는 골뱅이가 유명하다 더라구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꼬막무침과소면"에 "명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참기름에 오이를 버무린거같더라구요. 계란탕도 나옵니다. 계란찜 아님 꼬막무침이 양념이 되어있어서 신선한지는 잘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꼬막은 하나씩 까먹을땐 참 맛있는데 한꺼번에 까놓고 먹을려고하면 맛없어보이는걸까요 =ㅅ=;; 명란구이 개인적으로 명란구이가 좀 짰지만 젓깔이 원래짜니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예전부터 웨이팅이 심해서 가보지못했던 "이십칠"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제가 한때 자주가던 징기스 윗층이군요ㅎㅎ 매뉴입니다. 저희는 "오븐에빠진삼겹살" 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뭔 생선인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폭신폭신하더군요. 메인 안주가 나왔습니다. 빵에 싸서도 먹어보고 그냥도 먹고 암튼 며칠전에 갔던 동래에 미술관보다 고기가 좀더 부드러웠고 부수적인 안주도 개인적으로는 맘에들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갈비가 맛있는 "대길 숯불갈비"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오기전에 여친님이랑 고독한미식가 시즌7 한국편을 봤는데 고로상이 갈비먹는걸 봐서인지 여친님 추천 갈비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양념갈비 2인분, 생갈비 2인분 을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차를 들고와서 술은 PASS~ 기본찬 입니다. 김치,콩나물,땡초,백김치, 파절임, 기름장, 간장소스 이렇게 나옵니다. 먼저, 저희커플은 생갈비부터 조지기 시작했습니다. 테두리에 반찬을 넣고 같이 구울수있어서 편하고 좋더군요. 기름장에도 먹고 쌈도 싸먹고 생갈비를 모조리 뿌신후에 2회전 양념갈비를 조지기 시작합니다. 양념갈비를 먹다가 밀면과 된장찌개,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갈비에는 밀면이쥐!! 새콤한 밀면과 달짝찌근한 양념갈비..

오늘 소개할 집은 제가 20대때 자주가던 중식주점 "조아" 입니다. 아 가게 간판을 깜빡하고 못찍었군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짬뽕탕과 단무지, 차샤이, 냉채오이? 이렇게 나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옛추억을 생각하며 탕수육과 이고두주로 시작해봅니다. 탕수육이 예전보다 양이 적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싸니까ㅎ 먹고있는데 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인원수에 맞게ㅋㅋ 먹다가 모자라서 같이간 동생이 좋아하는 고추잡채를 하나더 주문했습니다. 아삭한 야채에 그속에 같이있는 고기를 꽃빵을 찢어서 싸먹는 맛이란..ㅋㅋ 암튼 옛추억이 돋는 술집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동래에 위치한 7080 감성이 살아있지만 웬일인지 어린 친구들이 더많은 술집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언뜻보면 "만만코코로"와 비슷한느낌이네요. 조명이런 느낌이.. 매뉴입니다. 사진이 큼직큼직해서 매뉴판이 거의 책자더군요.ㅋㅋ 저희는 "통삼겹볶음김치" 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과 수저입니다. 안주 기다리는동안 이리저리 좀 찍어봅니다. 뭔가 느낌은 넓은 옛날술집같은데 20대가 많아서그런지 시끌벅쩍하더군요. 거기다 오래전 준코 로바다야끼 에서나 들을법한 생일인 사람에게 틀어주는 생일축하곡 서비스도 있더군요. ㅋㅋ 추억이 새록새록ㅋㅋ 주문한 안주 "통삼겹볶음김치" 가 나왔습니다. 아..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침이 고이네요ㅋㅋ 겉은빠삭하니 안은 육즙이 있어서..

오늘 소개할집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샤브야" 입니다. 어제도 한잔하는 바람에 오늘은 해장하러 여친님의 최애장소인 이곳을 여친님과 함께 찾았습니다. 매뉴판입니다. 저희는 "얼큰한우샤브샤브월남쌈" 을 2人 주문했습니다. 신정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군요. 가게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더랬죠.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뭔가 엄청 푸짐하게 보이네요. 실제로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총 4가지 입니다. (칠리, 간장, 땅콩소스, 핫소스?) 가게도 깔끔하고 테이블에 개인 인덕션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있습니다. 쌈고자인 저에게 여친이 싸준 쌈 쌈고자인 제가 싼 쌈 =ㅅ=;; 뷰가 너무 이쁘더군요 탁 트이여서 가슴도 뻥뚫리는 느낌이었습..

오늘 소개할집은 구룡포 직송 과메기와 굴전이 유명한 "달마루"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청진동해장국옆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으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매뉴판입니다. 이집은 위에 언급했듯이 과메기와 굴전이 유명하지만 오늘은 닭도리탕을 시켜봅니다. 기본찬입니다. 호박전과 작은 게를양념해서 튀긴거? 암튼 두종류가 맛나더군요. 닭볶음탕이 오기전까지 이리저리 찍어봅니다. 엔티크한 느낌이 물씬나더군요. 그리고 손님들이 연말이라 그런지 모임하러 많이들오시더군요. 여성분들이 더많았습니다. 90년대 노래들도 흘러나오고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 원래는 이것을 먹고 굴전을 하나 더시킬 예정이었으나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GG.. 암튼 잘먹고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감기걸린 저에게 시나몬&생강&꿀물을 다려온 고마운여친님이 저 몸보신 시켜주겠다고 적극추천하신 부전시장 꼼장어 골목에 위치한 "주차장 산 꼼장어" 입니다. 원래는 1호점을 갈려다가 만석이라 2호점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안주도 좋지만 보양식도 괜찮은듯.. 곰장어의 효능ㅋ 분명히 국내산이라고 적혀있는데 왜 어항에는 미쿡산이라고 되어있는것이냐 암튼 맛만 좋으면 되지뭐. 매뉴판입니다. 소자를 시키려고 했는데 제 덩치를 보셨는지 이모님께서 중자를 추천하시더군요.. 살빼께요 ㅠ.ㅠ 그래서 저희커플은 중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심플하쥬? 기다리는동안 여친님이 블로그에 올리라며 찍어주신 체험 초벌현장! ㅋㅋㅋ 오 나의 여친님 내조하는겨?..

오늘 소개할 집은 부산3대치킨 중 한곳인 "희망통닭"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치킨집치고는 가게가 상당히 넓더군요 전용주차장도 있고 매뉴판입니다. 저희는 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기본찬과 소스입니다. 야채와 치킨무, 소금, 소스3가지 칠리, 핫소스, 머스타드) 이렇게 나옵니다. 후라이드 치킨 생각보다 많은 양에 좀 놀랐습니다. 튀김옷이 얇은편은 아닌데 바삭하니 맛있더군요ㅋ 그리고 치킨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치킨이 급속도로 줄어들더군요ㅋ 같이 간친구가 먹다가 끊기면 안된다며ㅋㅋ 양념 반마리 나 똥집중에 하나 더 시키자고하여 똥집 소자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치킨보다 똥집이 더 맛있더군요 약간 소스없는 탕수육같기도 하고 오징어튀김 같기도하고..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곳은 요즘 한창 뜨고있다는 술집중에 "모모의 기묘한모험" 이라는 술집을 소개할까합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저희는 1층이 만석이라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뉴입니다.(클릭해서 확대하시면 자세히 보입니다.) 저희는 연어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의 철학이 담긴 냅킨인가.. 사장님이름이 특이하네요 김실력.. 기본안주는 고구마과자? 암튼 그거 하나나옵니다. 메인 안주 "연어한판"이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간장연어덮밥, 연어사시미, 연어뱃살, 연어타다끼, 숙성유자연어, 연어샐러드) 간장연어덮밥 연어사시미 연어뱃살, 연어타다끼, 숙성유자연어 연어샐러드 와사비랑 한입 이게 뭔지 잘모르겠는데 마늘빵인가 =ㅅ=; 암튼 한입!~ 생강이랑도 한입!~ 대체로 다괜찮았던거 같은데 타다끼 위에 검은깨를 너무 많이 ..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일보 부근에있는 새우대가리튀김이 맛있는 "왕새우구워먹고매운돼지볶아먹고" 라는 술집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이런곳을 데이트하는 커플은 아마 우리밖에 없겠지요 ㅋㅋ 남포동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그리고 전날 여친님이 먹고싶다고도 했고 겸사겸사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매뉴판입니다. (클릭해서 확대하면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저희는 set 1번 (왕새우+매운찜갈비+대가리튀김)을 시켰습니다. 기본안주입니다. 왼쪽부터 "두부김치, 양념게장, 어묵탕" 이렇게 나옵니다. 기본안주에 한잔씩 하다보니 메인안주가 하나씩 나옵니다. "새우구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몇마리 더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ㅋ 새우는 사랑이니까요 ㅋㅋ 이어서 나온 "매운찜갈비" 저한테는 그렇게 맵지않았는데 여친님..

오늘은 여친님과 근처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책하기 좋다고하여 찾아가게된 장림포구 일명 "부네치아" 라고 불린다더군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도착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산책을 했습니다. 그렇게 뭐가 볼게 많지는 않았지만 산책하기 좋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서 알록달록한 집들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친님도 한컷~ 이거말고 다른사진이 더 잘나온거같았는데 =ㅅ=; 암튼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잘다녀왔습니다. 포구라 그런지 주위에 어묵공장이 많던데 부네치아 요곳에는 그래서 어묵가게들이 많습니다. 아.. 빨리 삼각대랑 셀카봉을 다시 사서 둘이 같이 사진을 많이 찍고 댕겨야하는데 다음 나들이에는 셀카봉과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가야겠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원래 이집을 가려고 했던게 아닌데;.. 가려고했던 곳은서면 1번가쪽에 "불난술집"이라고 그집을 가려고했었는데 가보니 망했는지 임대를... 그래서 다시 배대포골목쪽으로 넘어와서 주말 서면은 웨이팅이 심할것을 예상하고 몇군대 리스트를 만들어서 찾아왔습죠.. 그다음으로 간곳이 "이십칠" 이라는 곳인데 가보니 역시나 거기도 웨이팅이 심하고..해서 부근을 다시 돌아다니다가 처음보는 술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소개하게 된 고깃집 "093"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간판에서 부터 뭔가 좀 특이한 느낌이 나더군요 매뉴판입니다.(클릭해서 확대해보면 잘보입니다.) 저희는 미박 꽃삼겹살 6인분과 대선&카스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가게 분위기를 좀찍어봅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이름이 왜..

오늘 소개할집은 같이 일하는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가게된 장어구이 전문점 "부영집" 입니다. 위치는 신동아회센터 부근의 충무동해안시장 으로 들어가면 바로 첫집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저희가 갔을때 이미 가게안은 만석이라 그앞에 포장마차쪽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장어구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박명수씨가 왔다갔었군요. 기본찬입니다. 장어구이가 나왔군요. 구워구워! 살이 도톰하니 알차더군요. 장어꼬리 살아있네!!~ 역시 장어는 꼬리인가 ㅋ 먼저 소스에 찍어서 한입! 아 글적으면서 생각하니 또 침이 고이는군요 아주 담백해요! 소주를 부르는 맛! 소스에찍어서 쌈도 싸서 한입! 뼈가 또 별미더군요! 오독오독하니 고소하고 회사 친구덕분에 아주 좋은..

오늘 소개할 집은 서원 시장 부근의 혼술하기 좋은집 "미미예찬"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가게앞에 주차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육전, 대구난반, 가지만두 이렇게 3가지를 시켰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무말랭이, 새우깡, 감자사라다? 이렇게 3종류가 나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열심히 요리를 해주고 계십니다. 육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부추절임과 같이주시길래 함께 냠! 맛있습니다. 두번째 안주 대구난반 입니다. 안은 촉촉하고 간장소스에 젖어있어 바삭하지는 않지만 맛있더군요. 3번째 안주 가지만두입니다. 이게 대략 7,8개정도로 나왔던거 같은데 먹다가 아! 사진 그렇게해서 먹던 중간에 찍었습니다. 만두소를 가지가 감싸고있어 맛있더군요 엄청 바삭했고 잘먹었습니다. ..

앞에 소개한 경성1929 옆집 "지금 보고싶다" 라는 술집을 소개합니다. 지금 보고 싶어서.. 취해가지고 가게 외관은 못찍었네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 보고싶다 플레이트2 "를 시켰습니다. 아 정말 보고싶네요 ㅋㅋ 안주가 나왔습니다. 이게 뭐랄까 약간 종합 선물세트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왼쪽부터 감자튀김, 중간에 과일, 오른쪽에 새우튀김과 치즈스틱 이렇게 나오더군요. 같이 간 친구는 처음에는 감자를 겁나 먹더니 그다음에 수박을 막막 먹다가 막판에는 계산까지 다했는데 새우튀김을 들고 나오더군요. 이것도 뭐 나름 조화가 맞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배가 불러서 수박이랑 방울 토마토만 먹다가 나왔는데 1차로 가도 무방할만한 양이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 할집은 서면에 위치한 중식주점 " 동방불패 " 입니다. 중식주점에 오랜만에 와서 이과두주를 먹어볼까했는데 여기에는 일반 이과두주 말고 팔선 이과두주를 팔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어떤차이가 있나싶어서 인터넷을 디벼본결과 도수도 일반 이과두주보다 도수도 낮고 좀더 달콤하고 뭐 그렇다기에 패스~ 가게 외관입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팔보채와 차돌짬뽕탕을 시켰습니다. 기본안주입니다. 이건뭐.. 어느 중국집이나 크게 틀린점이 없군요. 챠샤이와 단무지 팔보채가 나왔습니다. 처음먹었을때는 저는 괜찮았는데 같이간 친구는 좀 밍밍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팔보채를 한입먹고 챠샤이를 같이 먹었는데 엄청 괜찮다고 추천한다고 블로그에 알려주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제가 챠샤이를 먹어보니 약간 뭐라그럴까.. 강한맛은 ..

오늘 소개할집은 꼬막전문점 " 벌교꼬막 "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곱창골목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뉴입니다. 꼬막 말고도 가오리찜, 코다리찜도 있군요 저희는 새꼬막과 꼬막전을 시켰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꼬막전은 사진이 없...습니다. 기본 찬 입니다. 집 반찬 같은 느낌이었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주 싱싱해 보이죠? 꼬막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 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 위치는

다들 추석 잘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할 집은 돼지김치구이가 맛있는 안쪽집 입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맥코이치킨" 사이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매뉴입니다. 이집은 돼지김치구이와 매콤커리돼지구이 두가지 뿐입니다. 매뉴가 두가지뿐이라도 늘 웨이팅이 있는걸 보면 맛집이라는거겠지요? ㅎㅎ 기본 찬입니다. 만두국와 생김, 쥐포, 오이인가 피클인가, 감자사라다, 마요네즈 이렇게 나옵니다. 저희는 돼지김치구이 소자를 시켰습니다. 엄청난 부추와 함께 매뉴가 등장했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보다 부추를 더 많이 주는거같어요 ㅋㅋ 좀 섞어가면서 보니 김치와 부추와 양념돼지구이 등등이 들어있군요 맛이 좀 강하지만 맛있습니다. 김에 싸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니 꿀맛 ㅋ 매콤하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잘먹고 왔습니다. ^~^ 늘..

오늘 소개할집은 치킨집인데 찜닭으로 더 유명한 " 맥코이 치킨 "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데로 맥코이 치킨 1호집과 2호집이 중간에 안쪽집이란 술집을 두고 나란히 있습니다. 아.. 저기 안쪽집도 괜찮은 집인데 이건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ㅋ 매뉴입니다. 저희는 찜닭과 대선을 시켰습니다. 사실 이날 엄청 많이 마신거같아요. 둘이 8병? ㄷㄷ.. 그래도 기억은 다남 ㅋㅋ 좋았어 조절이 되가고있어요 흑역사를 다시 만들순 없죠 기본찬은 일반 치킨집들과 크게 틀린게 없습니다. 주문한 야채 찜닭이 나왔습니다. 일반 찜닭들이랑은 좀 틀리고 약간 닭볶음탕(닭도리탕)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졌는데 맛이 아주 좋아요 乃추천함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당면이 아주 양념이 잘 베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다만 아쉬운..

오늘 소개할집은 연어 사시미가 맛있는 " 후타고 "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기본찬입니다. 연어 사시미가 나왔네요 어떤이는 연어는 느끼해서 안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참치보다는 개인적으로 연어가 더 나은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입이 싸구려라 그런가.. 암튼 잘먹고 왔습니다. 요즘 들어 술을 너무 자주 먹는거같은 기분;; 좀 절주를 해야 것어여;;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2차로 다녀온 프라이빗하게 간단하게 데이트를 할수있는 히노쇼군 입니다. 매뉴입니다. 좀 흐리게 찍혔네요 ㅋ 저희는 쿠시세트로 시켰습니다. 총 5종중 두가지는 고를수있다고하는데 그냥 5가지 다 랜덤으로 달라고했습니다. 가게가 테이블마다 다 방처럼 되어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이집은 흡연자들이 좋아할만합니다. 흡연부스가 따로 없고 모든테이블에 재털이가 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 할 집은 양고기 집은 많은데 양꼬치는 전문으로 하는집은 여기뿐인거 같습니다. "동북 양꼬치" 가게 외관입니다. 중국풍에 약간 좀 허름하니 느낌이 있습니다. 매뉴입니다. 양꼬치 2인분을 일단 시켰습니다. 아.. 이집 온면도 맛있던데 자동으로 구워지는 좋은 기계 ㅋㅋ 기름이 뚝뚝뚝 떨어지고 약간 타는느낌일 때 그때 먹는걸 전 좋아합니다. 아 잘먹었습니다. 맛있어서 이날 필름끊길때까지 먹은건 안비밀;; 위치는

오늘 소개 할 집은 남포동에서 양곱창 하면 딱 떠오르는 " 대정 양곱창" 입니다. 본관에 자리가 다차서 신관으로 갔습니다. 기본찬 입니다. 양념게장, 두부김치, 겉절이, 샐러드, 쌈무, 동치미, 생마늘, 쌈장 이렇게 나옵니다. 저희는 소금구이 小자, 된장찌개,공기밥을 시켰습니다. 근데 주문서에 오타가 있네요 ㅋ 아따 많다 ㅋ 구워봅시다~ 했는데 이모님이 와서 구워주심 ㅋㅋ 된장찌개도 나오고 아된장 맛있어요 짭쪼름하니 구수하고 안주가 다구워졌으니 한달전에 사놨던 꽐라만시를 타서 꽐라만시주를 만들어봅시다 완성 색깔이쁘고 맛도 좋고~ 알콜냄새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남포동 서구청 맞은편 부근에 위치한 꽃게탕이 맛있는 " 송도집" 입니다. 갑자기 비온후로 날씨가 쌀쌀해져서 국물이 땡기길래 친구 한녀석과 꽃게탕을 먹으러 송도집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꽃게탕은 송도집 짱!~ 매번 올때마다 이모님이 너무 쿨하셔 ㄷㄷ 일단 먼저 기본 반찬들입니다. 저희는 2인이라 꽃게탕 小자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은 저렇게 보여도 꽃게 양도 엄청 많고 살이 꽉찼습니다. 국물도 엄청 시원하구요~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꽃게탕으로 =ㅅ=乃 위치는

오늘 소개할 곳은 남포동 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 대양곱창 연탄구이 "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개인적으로 남포동에서 곱창은 대양곱창과 대정양곱창이 제일 낫더군요. ​여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좀있더군요. 이집은 근처에만 가도 곱창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모님들이 아주 바뻐보이시네요 ㅋㅋ 이날도 웨이팅이 몇 테이블이 있어서 좀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매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치즈곱창을 주문했습니다. 2인이므로 기본 3인분 기본찬으로 오이,고추,마늘 뭐 이런게 쌈장이랑 같이 나오고 그리고 위에 사진에 있듯이 선지국을 줍니다. 곱창이 나왔습니다. 이모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지글지글할때쯤 치르를 휘휘 섞어서 먹으면 된다하던데 이미 이모님이 다해주고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