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나들이,여행

2022.06.03 요번에 좀 멀리가볼까?"삼척여행"

Drunken_Guys 2022. 6. 15. 07:00
반응형

방문일시 : 2022년 06월 03일 ~ 04일


1일차

와이프와 오랜만에 둘이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늘 경남권만 돌다가 요번에는 좀 멀리가보자하고

삼척으로 여행지를 잡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오전10시쯤 출발해서

12시쯤 영덕 휴게소에 들러서

구경좀 하다가

삼척에 들어서니 어느새 시간이

오후2시 반이었어요

첫번째 목적지인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오면서 보니

이동하는 케이블카가 한대도 없길래

영업안하는거 아냐? 하다가 주차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막올라 가길래 하나보다 하고 매표소로 

가서 얘매를 하고 2,30명쯤 모여야 출발하는듯

보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대기번호 몇번부터 몇번까지 올라오라고

케이블 카를 타고 건너편 까지 이동하면서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 했어요

장호항 물이 엄청 맑더라구요

바닷물을 보면서 와이프랑 둘이서 감탄을 연발했어요

물 너무 투명하고 맑다고 부산 항구랑은 또다른 매력이!!

건너편에 내려서 밑으로 곧장 내려갔습니다.

좋은건 가까이서 봐야 더 좋응께!!

신났네 우리쪼꼬미 ㅋㅋ

 

잠시 파도소리 감상하시죠

너무좋았어요

암튼 이어서 내려와서 보니

역시나 물이 맑았어요

그리고 자갈들이 대부분 하얗게 이뻣어요

몽돌해수욕장에 자갈들처럼 동글동글하니

한참을 구경하다가 올라와서 옆에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며 산책을 했습니다.

모자이크하니까 더이상하네 ㅋㅋ

미안 마누라 ㅋㅋㅋㅋㅋ

근데 넌 너무 귀여워

해수욕장을 한바퀴 걷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와서 엘리베이터 사람이 너무많아서

계단으로 내려오는길에 보니 입체 미술??

정확히 기억이안나는데 암튼

그런게있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 모델삼아

몇장찍어봤죠 ㅎㅎ

ㅋㅋㅋ 찰떡이다 찰떡

구경을하고 내려와서

점심도 못먹은 우리이기에

서둘러 검색해서 알아놨던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https://soulboss.tistory.com/564

 

[삼척맛집]여기가 줄서서 먹는데라메?"부명칼국수"

방문일시 : 2022년06월03일 16:30 삼척여행을 와서 처음 방문한 음식점 부명칼국수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삼척도착해서 삼척 케이블카 한번타고 한다고 점심때를 놓쳐서 4시가 넘어서 늦은 점

soulboss.tistory.com

↑↑↑↑↑↑↑식당리뷰↑↑↑↑↑↑↑

 

식사를 하고 이동한곳은 삼척중앙시장이었습니다.

요번여행은 펜션에서 고기를 안구워먹고

이곳에서 구매해서 저녁에 먹을거기때문에

회와 닭강정을 구매하였습니다.

저희는 시장횟집에서 우럭을 사고 

사장님의 칼솜씨가 뭔가 장인의 포스가 느껴졌어요 ㅎ

그리고

봉황당에서 닭강정을 작은걸로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지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우럭회와 닭강정을 사서 숙소로 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보니 케이블카 탔던곳 바로 밑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바보였어 ㅋㅋㅋㅋ

펜션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304호를 예약했는데 104호 키를 주시길래

좀 의아해했는데 뭐사러 편의점 간다고

나와서 보니 3층이 맞았어요 ㅋㅋ

참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웨이브펜션"

입니다.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셨어요

위치는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서

저녁겸 술한잔!~ 탁!~ 크...

창밖에는 장호항 바다가 보이고

옆에는 사랑하는 와이프가 있고

앞에는 맛있는 술과 안주가 있으니

이곳이 극락이라~~

이렇게 삼척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2일차

일어나서 정신좀 차리고

좀 빈둥대다가 씻고 퇴실해서 내려와서 바닷가를

한바퀴 걸었습니다.

니니야 니 완전 날다람쥐같다ㅋㅋ

볼따구가 도토리 마이묵은 날다람쥐 ㅋㅋㅋ

바닷가를 한바퀴돌고

펜션 바로앞에 투명카누 타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차는 그대로 펜션에 대놓고

먼저 바닷가를 한바퀴 걷고 난 후에

투명 카누를 타러 갔습니다.

저희는 2인승으로 30분동안 즐기기로 하고

2인승 30분 22,000원 결제 후

표를 끊고 구명조끼를 입고 순번을 기다렸습니다.

순번이 되서 카누를 타러 가니

안전요원분께서 안전하게 탑승할수있도록 

도와주셔서 잘 탑승하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노를 저으니 쉽게 잘나가더라구요

희안하게 우리 배는 자꾸 바위쪽으로 가서 부딧힘 ㅋㅋ

그리고 이용하시는분들도 처음하시는분들이

많은지 계속부딧히고 ㅋㅋㅋ 이거뭐

해상 범버카 같은느낌이었어요 ㅋㅋ

하지만 재밌었어요 비록 바지도 젖었지만

ㅋㅋㅋㅋ 카누 체험을 하고난 후에 이용했던

펜션 1층에 카페도 같이운영 하시던데

펜션이용객은 할인이 된다케서

커피마시러 ㄱㄱ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이카페의 시그니쳐 매뉴라고

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ㅅ-;;

장호라떼? 뭐 암튼 그걸 주문했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암튼

이집 시그니쳐 커피임

그리고 카페에 피규어가 엄청많더라구요

피규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커피를 들고 식사를 하러 다시 삼척중앙시장으로

이동해서 호반닭갈비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https://soulboss.tistory.com/565.

 

[삼척맛집]삼척중앙시장에는 꼭들러야하는곳이있다"호반닭갈비"

방문일시 : 2022년 06월 04일 13:00~ 닭갈비는 춘천이지만 삼척에도 유명하다는집이있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삼척 중앙시장 부근이었고  가게 외관입니다. 가게입구에도 적혀있지만 뼈없

soulboss.tistory.com

↑↑↑↑↑↑↑식당리뷰↑↑↑↑↑↑↑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인

환선굴이라는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금굴이라는곳과 환선굴 이라는곳이 따로있더라구요

매표소를 가니 어디가냐고 물어보시길래

환선굴 간다고 했더니 옆 매표소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오른쪽은 대금굴 매표소

왼쪽이 환선굴 매표소

표를 구매해서 5분정도 오르막길로

가다보니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장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다시 모노레일 탑승권을 구매해야합니다.

모노레일 가격은 편도와 왕복이있는데

왕복 성인 1인당 7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왕복2인을 끊고 모노레일이 내려오길

기다렸어요

모노레일이 도착하여 탑승!!~

경사가 생각보다 엄청 가파르더라구요

한10분쯤 나고가니 환선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구매했던 입장권을 내고 환선굴로

입장하였습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딱 몇발짝 걸었는데

갑자기 엄청 시원했어요

역시 동굴들은 다들 시원한가봄

쭉~~한바퀴 둘러보는데 거진 1시간쯤 걸린듯해요

이동하는 방향이 계속 표시되어있어서

그길따라 쭉가면 되니 길으 해매지 않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올때는 바로앞에 앉았는데

경사가 후덜덜하니 무서웠습니다 ㄷㄷ

내려와서 이제 집으로 오는길에 

BTS 버터 앨범 커버 촬영지로 유명한

맹방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까지 둘러보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하루 더있을까 생각했는데 비가온다고해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무슨 여행만 가면 비가오는거같어 -ㅅ-;;

그래도 1박2일로 알차게 보낸거같았습니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