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23년 04월 22일 12:10~
어제 장인 어른 생신이라 한잔하고 오늘은
해장하러 와이프와 유엔공원 부근에 위치한
예전부터 와이프가 가고싶었다던
"공원칼국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좀 한 300m미터 정도 떨어진곳에
무료주차를 하고 걸어서 왔는데
바로앞에 유엔공원 유료주차장이있더라구요
1시간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웨이팅이 좀 많더라구요
저희는 11번 순번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밖에 대기하면서 뭐먹을지 정하고 있었습니다.
김치가 매우니 드실만큼 잘라서 먹으라네요
실비김치보다 조금 덜 매운정도라고 하던데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어서 입장
가게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꽤 넓은편이었고 회전율도 꽤나 빨랐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칼국수 2인에 미니보쌈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옆에보니 김치가 두종류가 있더라구요
깍두기는 달큰했고 배추김치는 매웠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분은 안드시는거 추천
이게 유명하다던 배추김치구나
얼마나 매운지 함무보자!~
이어서 주문한 미니보쌈입니다.
미니치고는 양이 꽤나 많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한입
달달한 배추에 싸서 크..
매운 배추김치에도 한입
담백하고 매뉴에는 오돌뼈가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저희가 운이 좋았던건지 저희 보쌈에는
오돌뼈가 없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칼국수 2인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조개가 물총조개라고 하는거같던데
고창여행에서 잡았던
동죽조개가 생각나네요
앞접시에 덜어서
매운 배추김치와 먹으니
정말 조합이 좋았습니다.
칼국수는 상대적으로 좀 삼삼한 느낌
이었는데 매운김치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큰한 깍두기랑도 한입
와이프는 보쌈과 매운김치 조합으로 한입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조개도 듬뿍 들어있어서
해장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잘먹고 갑니다~
재방문의사 100%
나오면서 보니까 파김치도
판매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파김치보단 배추김치를 팔면
엄청 잘팔릴꺼같다는 생각을 하며
나왔습니다.
나와서 매운 속을 달래러
건너편에 있는 텐퍼센트 커피에 들러서
음료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여보 손이 통통하니 귀엽네 ㅋㅋ
산책이나 가자 ㅋㅋ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