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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맛집]제주갈치 부산에서도 먹어보자"일등가꼬막갈치"

Drunken_Guys 2022. 1.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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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ㅎㅎ

요즘 코로나때문에 가게를 잘안가다보니

포스팅도 자연스레 줄어들어버렸네요

오늘은 얼마전 TV를 보다가 우연히

맛있는녀석들 제주도편이 나오길래

보고있었는데 제주갈치를 먹는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가본적이있었지만 

포스팅을 하지않았던 그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대게만찬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와

별관? 쯤으로 보이는 건물에

위치하고있었습니다.

제주갈치 길이 엄청나네요 ㄷㄷ

가게앞에 있는 상차림을 한번 슥보고 입장

작년에 제주도갔을때 못먹고온게 아쉽기도했고

와이프도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제주은갈치 통구이한상 2~3인용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와이프가 꼬막비빔밥 한상도 먹어보고싶다고했지만

다른 부가 반찬들이 많은걸 알기에

먹어보고 모자라면 시키자고 하였습니다.

기본찬 입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좀 기다려야 갈치가 나옵니다.

테이블에 소개 되어있듯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서 그렇다는군요

가게는 넓직넓직하니 좋았습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등장한 갈치

테이블보다 길더라구요 ㄷㄷㄷ

길이에 감탄하는사이 직원분이 토막토막 내주시고

가셨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아주머니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며 손질해주셨는데

요번에는 남자직원이라그런가 토막토막내고

아무말없이 맛있게 드십시요 하고가시더라구요

역시 부산싸나이들은 ㅋㅋㅋㅋ

손으로 사이즈를 한번 재볼려고 대봤는데

작은손이 아닌디 내손이 ㄷㄷ

6뺨이상 나오는거같았습니다

생선구이에 흰쌀밥은 치트키지요~

미역국과 함께 나왔습니다.

둘이서 갈치를 원없이 먹어서 좋았는데

뭐랄까...생선이 너무크니까

담백하긴한데 우리가 알던 일반갈치보다는

탱글한 살도 덜하고 뭔가 짭쪼름한 그런걸 좋아하는데

음... 그냥 큰 고등어?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입이 싸구려라 그런가...ㅋㅋㅋ

일단 한번은 먹어볼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갈치를 원없이 먹어봤고

한동안 생선구이는 안먹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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