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업무상 해운대에 갔다가 점심때가되서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아간 "가정식백반" 입니다. 가게이름이 뭐 딱히 정해진게없다지만 너무 대놓고 매뉴를 가게이름으로 하신거 아닙니까?사장님 ㅋㅋ 외관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매뉴 확인!!~ 오픈이 8시인데 클로우즈가 8시 30분이면 30분만 영업한단 말씀이십니꽈? ㅋㅋ 아마 오후 8시겠지요?ㅋㅋ 저희는 가정식백반 2인을 주문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뭔가 단품의 매뉴보다는 백반이나 정식처럼 집밥같은? 기본찬이 좀 깔리는데가 좋더라구요. 소화도 잘되는거같고.. 늙었어... 기다리는동안 가게를 둘러봤습니다. 해운대라 그런지 국제영화제 때문인지 연예인들 싸인이 꽤나 많더군요 가정식백반2인이 나왔습니다. 가정식 백반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김치찌개가 나오는듯하네요 그리고 생선..

오늘 소개할집은 카레가 맛있는 "골목카레"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여친님이 카레가 땡긴다고하여 재송동에 위치한 골목카레로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아기자기한게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가게네요ㅎ 매뉴입니다. 저희커플은 여친님은 "소고기골목카레" 저는 "카츠동" 그리고 오동통새우볼 폭신한감자고로케 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고로케와 새우튀김 이 나와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죄송하다고 다시 새우볼해주신다고 새우튀김은 그냥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아싸 개이득!! 그리고 서둘러 만들어주신 새우볼 배터지게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대박나세요! 너무많이 먹어서 동백섬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여친님과 얘기하며 소화도 시키고 오늘도 덕분에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샤브야" 입니다. 어제도 한잔하는 바람에 오늘은 해장하러 여친님의 최애장소인 이곳을 여친님과 함께 찾았습니다. 매뉴판입니다. 저희는 "얼큰한우샤브샤브월남쌈" 을 2人 주문했습니다. 신정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군요. 가게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조금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더랬죠.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뭔가 엄청 푸짐하게 보이네요. 실제로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소스는 총 4가지 입니다. (칠리, 간장, 땅콩소스, 핫소스?) 가게도 깔끔하고 테이블에 개인 인덕션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있습니다. 쌈고자인 저에게 여친이 싸준 쌈 쌈고자인 제가 싼 쌈 =ㅅ=;; 뷰가 너무 이쁘더군요 탁 트이여서 가슴도 뻥뚫리는 느낌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