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모님과 여친님을 모시고 진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12시에 집앞에 모여서 첫번째 목적지인 진주수목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시간반정도를 달려서 진주수목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갔더니 이미 여치니가 센스를 발휘해서 이미 입장권을 예매했더군요 시간이 2시가까이되서 부랴부랴 돗자리를 가지고 수목원 한쪽켠에 자리를 잡아서 어머님께서 직접 싸주신 김밥을 4명이서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촥!~ 날씨가 바람도 선선하니 나들이가기 정말 좋은날씨였습니다. 굿초이스!!~ 엄마님께서 넉넉하게 준비해주신덕에 배가 찢어지기 직전까지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좀 쉬다가보니 근처에 코스모스가 이쁘게 폈더군요 그래서 어머니의 추진력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ㅋㅋ 사진정리하다가 느낀건데 엄마랑 나랑찍은것보다 여치니랑 엄마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