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친님과 근처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책하기 좋다고하여 찾아가게된 장림포구 일명 "부네치아" 라고 불린다더군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도착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산책을 했습니다. 그렇게 뭐가 볼게 많지는 않았지만 산책하기 좋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서 알록달록한 집들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친님도 한컷~ 이거말고 다른사진이 더 잘나온거같았는데 =ㅅ=; 암튼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잘다녀왔습니다. 포구라 그런지 주위에 어묵공장이 많던데 부네치아 요곳에는 그래서 어묵가게들이 많습니다. 아.. 빨리 삼각대랑 셀카봉을 다시 사서 둘이 같이 사진을 많이 찍고 댕겨야하는데 다음 나들이에는 셀카봉과 삼각대를 꼭 준비해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