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오늘은 여친님이 컴터로 서류업무를 보는동안 거실에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가 맛있는녀석들이 하길래 보는데 병천순대편이 하고있더군요 역시 맛있는녀석들은 어찌나 맛있게도 먹는지 급땡겨서 갑자기 든생각이 가끔씩 아파트 앞에 병천순대 파는 트럭이 왔다갔다하는걸 스치듯 봐서 집앞에 바바박뛰어갔더니 오늘은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뒤지기 시작!! 딱 눈에띈 "병천황토방순대" 바로 주문 고고!!~ 매뉴는 이렇습니다. 병천 순대 中자 주문 고고!! 계산하고 바바박!!~ 소주도 시킬까 하다가 이틀연속 마셨기때문에 패스!~ 어서와라 어서와라!~하고있는데 엄청 빨리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리뷰이벤트도 참여한다고했는데 뭘 더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 뭔가 더주셨겠지요~ 전체샷!~ 국밥 국물까지 주시다니 대박!! 부추도..

오늘 소개할 집은 요즘 같이 쌀쌀한 날에 가기 좋은 순대전골이 맛있는 "공순대"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골목에 위치하고있어 찾기가 쉬운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맛있다면야ㅋ 매뉴판입니다. 역시 한가지만 전문적으로 해서인지 매뉴판에서부터 맛집의 냄새가 납니다. 저희는 순대전골 소자를 시켰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육전, 가자미식혜, 깍두기, 돼지껍데기 땡초, 양파가 나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육전에 한잔 하고있으니 이모님께서 순대전골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소자인데도 양이 푸짐하더군요. 순대도 많고 당면도 넉넉.. 당면부터 먹으라고하시더라구요. 안그러면 당면이 육수를 다빨아들인다고 푸짐하게 잘먹었습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이런곳이 좋네요. 위치는

오늘 소개할집은 족발과 순대를 동시에 맛볼수있는 "족발앤순대" 입니다. 비가 안와서 간만에 퇴근후에 일행과 한잔하러 동래로왔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찾기 쉽더군요. 매뉴입니다. 족순이, 족뱅이 ;; 뭔가 욕같은데? 저희는 족순이 소자를 시켰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저 고추가 땡초더군요 엄청 매움 ㄷㄷ 혀가 마비되는줄.. 안주가 나왔습니다. 그릇이 오줌싸개들이 소금받으러다닐때 쓰던 키모양이더군요ㅎ 뭔가 참신했습니다.ㅋㅋ 족발은 탱글탱글 하고 순대도 엄청 쫀득쫀득해서 맛나더군요ㅎㅎ 그리고 같이나온 쫄면도 맛있었어요.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좋아짐. 양도 많지않을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꽤나 배가 부르더군용 한쌈 우왕!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