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집은 퇴근 후에 여친님이 전화와서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전이 먹고싶다고 오빠집 근처에 놀러갈까? 라고 이쁘게 말해줘서 여친님 데리고 집으로와 집근처에 막걸리집을 찾다가 방문하게된 "장터주막"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저도 집근처지만 여친님덕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두루치기두부김치 와 해물김치전 그리고 2통1반(막걸리2통+사이다1병) 을 주문하였습니다. 여친님께서 사장님께 김치전 바싹하게 구워달라고 주문!~ 안주나올동안 가게 분위기를 둘러봅니다.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자주가던 민속주점이랑 비슷한느낌이었습니다. 벽지도 훈민정음으로 되있고 추억돋네요.ㅋㅋ 가게 내부 컨셉은 초가집을 컨셉으로 한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분위기의 술집을 좋아합니다. 사람도 별로없고 좋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