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녀석들

오늘 소개할 집은 제가 20대때 자주가던 중식주점 "조아" 입니다. 아 가게 간판을 깜빡하고 못찍었군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짬뽕탕과 단무지, 차샤이, 냉채오이? 이렇게 나옵니다. 매뉴입니다. 저희는 옛추억을 생각하며 탕수육과 이고두주로 시작해봅니다. 탕수육이 예전보다 양이 적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싸니까ㅎ 먹고있는데 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인원수에 맞게ㅋㅋ 먹다가 모자라서 같이간 동생이 좋아하는 고추잡채를 하나더 주문했습니다. 아삭한 야채에 그속에 같이있는 고기를 꽃빵을 찢어서 싸먹는 맛이란..ㅋㅋ 암튼 옛추억이 돋는 술집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오늘 소개할 집은 동래역 주변에 있는 중식당? 중식주점?인 " 궁 " 입니다. 먼저 외관을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꽤나 크고 넓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비싼데 아니가?" 이러면서 들어갔습니다. ㅋㅋ 테이블에 앉아 매뉴판을 보니 "웬걸?! 엄청싸네?" 매뉴를 두세개를 정하자 라고 일행에게 말하니 일단 하나 먹어보고 또 시키자라고하여 일단!! 깐풍기를 시켰습니다. 기본 찬 입니다. 일반적인 중식당에서 나오는 차샤이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메인 안주 깐풍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맛은 보통입니다. 뭐 그래도 저가격에 저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남포동에 홍가복이 있다면 동래에는 궁이있네요. 싼맛에 즐길수있는 집입니다. 더 시킬려고 했는데 일행이 다른곳에 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잘먹었습니다. ^~^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