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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을 예약하면서
프로포즈 이벤트까지 예약하고
여친님과 만나서 경주로 출발하였습니다.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기위해서 이곳저곳을
엄청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예약할수있는곳이
경주에는 제가 예약한곳이랑 다른데 한군데있고
남해에도 한두군데가 있더군요.
이번에는 경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기때문에
저희는 이곳을 예약했습니다.
추억만들기펜션
위치가 그닥 좋진않았습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차로 15분정도 올라가야하고
부근에 아무것도없어서 가기전에
확실히 장을 넉넉하게 보고가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주보다 울산에 가까웠어요
도착을 6시쯤에 했는데 펜션사장님과
중간중간 문자로 얘기하면서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후 연락이오셔서 받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셨는지
좀 기다리라고하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차에서 이런 저렁 얘기를 하다가
입장했습니다.
저희는 나뭇잎소리실을 이용했습니다.
우와 이거뭐야? 라는 대사와함께
미소가 번지던 너ㅋㅋ
기분탓인가 웬지 프로포즈 이후에
더 애교가 많아진거같은데? ㅋㅋ
요즘 PT받는다고 뭉친여친님들 위해 욕조에 물도 받고
스파스파
이제 할거다했으니까 고기잔치를 벌여보자!~
오늘의 매뉴는 목살과 새우와 갈비다!!
내가 고기를 맡을테니 너는 새우를 손질하라!!~
목살과 새우로 1차전을 치른뒤 이어서
갈비살로 2차전 시작!~
부대찌개도있지!~
사진으론 뭐가 디게 없는거같은데
막상 안에 햄이랑 이것저것 엄청 많았습니다.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ㅎ
프로포즈도 잘된것같고 배도 부르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고기먹으면서 영화"해치지않아"도 보고
좋았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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