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네요 오늘 ㅋ
어제 회사로 여친님이 보낸 초콜릿을 받고
오늘은 같은 회사에 과장님께서
참치를 사주신다하여
여친님과 함께 하단에 위치한
과장님의 10년째 단골이라는
"금산참치"
를 방문했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혼술환영 신청곡환영 ㅋ
들어가니 90년대 노래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ㅎ
이미 과장님이 먼저 도착해서
주문해놓은 상태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안주를 받았습니다
과장님 센스!~乃
매뉴입니다.
과장님께 물어보니 저희는
금산스페셜 3인을 주문하셨다고하더라구요
과장님 무리좀 하셨네요? ㅋ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넓지않고 아담하니 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혼술도 좋을거같았습니다.
과장님 말에 의하면 손님이 별로 없을때는
사장님과 한잔씩 주거니 받거니 얘기도
가능하다고하니 좋을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나오고
사장님께서 계속 회뜨고계신데
부위별로 준비가 되는데로
계속 가져다 주십니다.
안주도 나왔겠다 거국적으로다가
한잔 짠!~
사장님께서 계속 준비중이신 사진 ㅋ
가게에 들어서서 사장님 얼굴보고
되게 귀엽게생기셨네
통통하시고 이생각했는데 벽에 보니까
소싯적 사장님의 몸짱사진이 뙇!!!
가게서 꼬장부리다가
한볼대기 맞으면 골로갈듯 ㅋㅋ
보디빌딩대회에서 3위시절
사진보고 사장님을 다시 보니
뭔가 달라보였어요ㄷㄷ
처음에 하얀색 죽을 주시던데
무슨죽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맛있었음 ㅋ 속을 부드럽게 만드는 용인가
이제 속도 달랬겠다 본격적으로 찹찹찹!!~
부위를 가져다 주실때마다
이건 어디살 어디살
이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부위도 많고 해서
기억이 솔직히 안나네요 ㅋㅋ
하지만 다 맛있었어요 ㅋㅋ
미식가인 과장님이 괜히
10년째 단골이 아니더군요 ㅋ
참치회로 슬슬 배가 터지기 직전일때쯤
미역국과 메로구이를
가져다 주셨어요
메로구이도맛있었고 미역국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저는 미역국을 좋아하지않는편인데
맛있었어요!!
엄청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하단에 잘 나오진 않지만 나올때마다
생각나는 집이 될것 같아요!~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