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여행]요번 여름휴가는 청도다!!~2021.08.23~24

이번 여름휴가는 와이프와 같이 

청도를 다녀왔습니다.

청도하면 문득 생각나는게 청도 소싸움밖에없는..

뭔가 가까우면서도 잘모르는동네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보니 청도에 온천도

유명한거같더라구요~

일단 계획을 세울때 1박2일 코스로

1일차
집
청도할매김밥
청도추어탕거리
꽃밭에서노닐다
화양연화(카페)
청도읍성
숙소

2일차
숙소
버던트(카페)
청도레일바이크
대운암
집

이경로로 준비를 하였는데

참, 저희는 숙소를

청도굿스파키즈풀빌라 A303호실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http://goodspakids.kr/

굿스파키즈풀빌라

숙소 홈페이지

대충 찾아보니까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요

7월에 오픈한거같던데 오픈행사로 가격할인중이었던듯

사진은 홈페이지가 더이쁘겠지만

실사를 위해서 썩은 내 핸드폰으로 촬영해보겠어요

일단 출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날씨가 우중충~~

느낌상 일정은 조졌다...라고생각하고

청도로 향했어요~

가는동안 청도새마을 휴게소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와이프께서

하나 잡수시고 큰웃음주시고 ㅋㅋ

청도에 도착하니 점심때가 되서

일정에 있는 청도할매김밥집을

찾아갔어요~

위치는

일명 마약김밥으로 불린다는데

얼마나 맛있나 먹어보기로했어요

들어가니 아주머니 두분이서 마주보고

김밥을 쉬지않고 말고계셨어요~

일행중 한명만 들어가서 살수있고

기본6줄 부터 살수있습니다.

6줄에 4천원~

저희도 맛만 보고 밥먹으러 갈생각에

6줄을 주문했습니다.

꼬마김밥같은 느낌이었는데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사서 차안에서 바로 6줄 다조지고

6줄을 더사러 들어갔더니

그새 손님이 꽤 모였더라구요

여자분4명이서 와서 60줄을 주문했었는데

너무많이 주문해서

아주머니두분이서 약간 짜증난거같았음

ㅋㅋㅋㅋ 암튼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 6줄 주문하고 받아서

식사하러 청도 추어탕거리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곳은 여러 추어탕집 중에

알토랑 추어탕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리뷰 클릭~~

https://soulboss.tistory.com/535

[청도맛집]여름휴가왔다가 보양식 "알토랑추어탕"

든든하게 먹고 근처에있는 마트에들러서

장보러 왔는데 고기들이 뭔가 영~

시원찮아서 와이프가 폭풍검색으로

찾아낸 한우직판장으로 ㄱㄱ

위치는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있는동안

와이프가 먼저 들어가서 사장님께

모듬을 주문해놨더라구요

원래는 모듬이 없는거같았는데 

7만원에 맞춰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럭키~하면서 주문을 했지요

고기를 사면 옆에 식당에서 구워먹으면서

이것저것 추가로 시켜서 먹을수있는

식육식당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음에는 여기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숙소에서 먹을꺼기 땜시 포장

사장님께서 7마넌짜리 모듬을 만들어주시는동안

매장둘러보면서 찍어봄

고기를 사고 펜션으로 이동~

가기전에 명함한장 받아서 저장~

펜션가는길에 맥주나 좀 사려고했는데

편의점이 안나옴 ㅡ,.ㅡ;;

거의다와서 다시 차돌려서 편의점 검색해서

맥주를 사고 다시 펜션으로 이동

 

위치는

비가많이와서 차안에서 외관한컷!~

주차하고 안내실로 이동~

안내실에 가서 이름을 말하고

객실키를 받았는중에

원래는 개인수영장과 바베큐그릴 요금을

받는데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서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날씨가 안좋은게 나쁜것만은 아닌듯 ㅋㅋ

대략 한8만원정도 절약된듯 

안내실에서 나와서 객실로 올라가기전에

한번 쓱둘러보면서 사진찍어봄

카페, 휴게실(키즈존), 공용수영장이 있더라구요~

코시국이라 그런가

공용수영장에 아무도 이용을 안하더라구요

와이프랑 둘이와서 놀까도 생각을 잠깐해봄 ㅋㅋ

배치도 확인하고

객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

문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관경~

수영장쪽으로 바로 이동해서 봄

비가와서 어닝이라고하기엔 너무 컷는데..

암튼 지붕을 쳐두셨더라구요 ㅎ

투숙객이 열고닫을수있습니다~

옆에 스위치있더라구요

수영장쪽 구경하고 돌아서서 본모습~

키즈풀빌라라 그런가 아이들을 위한

것들이 꽤많이 보였습니다.

화장실에 애기들변기도있고 위에

사진에 보이는 애기식탁?보행기?

암튼 저것도 보이고

복층으로 가서 보니 

침대가 두개 붙어있었는데 사이즈는

대충 퀸사이즈 2개를 붙여놓은거같았어요~

그리고 더들어가보니

파우더 룸이 있었고 파우더룸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작은 화장실이 하나있고

(1층에도 화장실이 있어요)

왼쪽편에는 작은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 작은방의 용도는 뭔가...애들 말안들으면

혼내는 그런방인가-ㅅ-;;;

어이 막내~진실의방으로~

그런건가..ㅋㅋ

암튼 내려와서 사온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주방에는 밥솥,전자렌지, 커피포트가있었고

그릇들은 잘깨지지 않는 재질의 그릇이었습니다.

여러 조리도구가있었는데

병따개가 없는건 좀 아쉬웠어요ㅋ

숟가락으로 맥주병 다땀 ㅋㅋ

다음~

욕실도 구경하러 고고

수건이 많아서 참좋더군요

늘 놀러가면 수건이 좀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ㅋ

그리고 신축이라 그런지 모든것들이 새거라 

다깨끗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 고고~

개인수영장이 디게 좁은것처럼

사진이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넓었어요~

약간 목욕탕 느낌이지않을까했는데 ㅋㅋ

미온수라 물도 차갑지않고 온천수라 약간 미끌미끌~

신나게 놀다가~ 먹는 컵라면은 꿀맛이지요

할매김밥에서 추가로 더산 김밥이랑

컵라면&마트표 파김치~~

크... 개꿀맛

실컷 놀다가 비맞으면서 놀고싶다해서

어닝을 좀 걷은다음에 수영장에서

비맞으면서 또놀다가

물놀이를 마무리했네요 ㅎ

그리고 드디어 아까 구매한 바베큐타임!!~

사장님께서 특수부위도 많이 주셨다고

하셨는데 한번 볼까나~

청도한우는 얼마나 맛있는감~

소스는 와이프가 집에서 챙겨온 이 네가지로!~

쌈장, 와사비, 허브솔트, 스테이크솔트

 

굽굽~챱챱~

3판정도 구우니까 딱 맞더라구요

배도 부르고 고기도 맛있고

와이프가 좋아해서 더 기분좋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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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다음날 일어나니 비가 많이오더라구요~

수영장에 미온수도 다식었고~

그래서 다시 물을 틀고~

어닝을 치고~

햇반돌리고 김치찌개 데워서

와이프 깨우고 밥먹고~ 또 수영장에서

한시간정도 놀다가 퇴실했네요~

이렇게 어디 안가고 숙소에서만

노는것도 상당히 괜찮은 것같아요~

숙소가 참 다 맘에 들었는데 

단점은 음... 핸드폰이 잘 안터져서

와이파이로 해야한다는것과

객실에 드라이기가 없는것

그리고 저희가 묵었던 객실

카드키가 잘안먹히드라구요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비가 많이와서 인식이 잘안됐던건지...

이 세가지 말고는 다 만족스러웠던거같아요~

그리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시공이 다안끝난건가

아직 마감 안된곳이 간간히 보였어요 ㅋㅋ

그래도 재밌게 잘놀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가격이면 또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