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21.02.27 19:05~
오늘 방문 하게된곳은
여수 낭만포차거리 부근에있는
"삼합싸다구"
입니다.
원래는 낭만포차거리에 위치한 포차를 가려고했는데
기상악화로 전체 휴무라
가게로 이루어진 포차를 방문하였습니다.
엄청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ㄷㄷ
대기열이 후덜덜...
가게에 보니 안에 재밌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장범준님이 여수를 먹여살리고계셨군요
처음알았네요 ㅋㅋㅋ
노래한곡으로 이렇게 된건가요?ㅋㅋ
암튼 저희는 이쪽거리는 너무 사람도 많고해서
숙소 부근에 있는 삼합싸다구를 방문하였습니다.
외관입니다.
들어가기전에 매뉴 확인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저희는 삼겹삼합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드디어
이녀석을 써먹는군요 ㅋㅋㅋ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소주디스펜서!!~
두둥!~
언박싱을 하면서 기다리고있으니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일반 포차같았어요 ㅎ
귤에 아삭이고추,땡초,쌈장,고구마,오이,당근
그리고 소주가 왔길래 바로 소주 디스펜서를 연결하였지요
잔을 갖다대면 센서가 있어서 소주를 따라주는
그런시스템 ㅋㅋ 신문물
그러고있다보니 메인안주가 나왔습니다.
삼겹삼합
대패삼겹살과김치,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었습니다.
싱싱해보이네요 ㅎ
직원분이 오셔서 문어는 너무 익히면 질겨진다고
먼저 먹으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어부터 챱챱!~
문어를 먹으면 다음날 설사를 하는
마법의체질인데 이건 많이 안먹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ㅎ
여수는 어딜가나 갓김치를 주시더라구요 ㅎ
특산물이 맞는듯
점점 이가게도 손님이 많아져서 직원분들이
바쁘셔서 케어를 잘안해주셔서 좀 섭섭했어요
보다 못한 와이프가 쉐킷쉐킷~
챱챱챱!~
한참 먹다가 이건 왜찍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뭔가 삼합이래서 디게 기대를 했는데
그냥 해물들어간 김치삼겹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먹고있으니 위에 나와있듯이
삼합을 먹으면 꽃개찜2마리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뭔가 메인보다 서비스가 더 메인같은
이기분은 뭐지...
살이 아주 잘올랐더라구요 ㅎ
맛있었습니다.
게살을 발라주는 와이프 너란여자 쏘스윗!~
근데 좀 뭔가 없어보인다 ㅋ
엄청 배부르게는 먹었는데 뭐랄까...
음... 그냥 좀 그래요 ㅋㅋ 엄청기대를해서
그런건지 암튼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