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집은 서면에
소고기 무한리필집
무쏘
입니다.
아직까진 술을 못먹지만
서면에 머리자르러 간 김에
지인을 만나 식사를 하였습니다.
담배를 끊었더니 간판을 못찍었네요.
늘 술마시다가 담배피러 나가서
가게 간판을 찍곤했는데
암튼
매뉴를 보니
그냥 소고기 부위별로 먹는것과
곱창까지 같이 먹는 것
이렇게 무한리필이 두종류 더군요
저희는 곱창빼고 먹는 매뉴로
시켰습니다.
일단 고기가 나왔군요
그리고 기본찬이 나옵니다
겉절이와 미역국을 주더군요
나머지 기본찬들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더군요.
직원이 따로 설명은 안해줘서 처음에는
"이거 두개가 끝이가!?"
하고 당황해하고 다른테이블을 보니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길래
저희도 기본찬을
가져다 와서 먹었습니다.
셀프바 사진은 없는데
마늘,고추,깻잎,양파,순대,
호박,떡볶이떡,버섯,분홍소세지 등등
종류가 있더군요.
고기를 구우면서 오늘 시합하는
한국 대 일본 아시안게임
축구결승을 보았죠.
아 전반후반 아주 답답해
하면서 말이죠.
뭐 결과야 이겼으니 된거니 ㅋ
이병 손흥민!! 을 못듣게 되었네요 ㅋㅋ
불조절 실패로 고기가 다탐
베리베리웰던 ㅋㅋㅋ;;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슛~하면 다같이 와!! 안들어가면 아...
우리는 한민족 ㅋㅋㅋ
같이 간 지인은 알바들이 축구본다고
계속 가려서 축구안보인다고
짜증을 ㅋㅋㅋㅋ
저기 접시들이 쌓여있는곳이
셀프바입니다.
맛은 뭐.. 그냥 그냥 소고기 집입니다.
직원 유니폼 등판에
"무한리필의 편견을 깨드리겠습니다"
라는 글이 새겨져있던데
글쎄요..
암튼 축구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있다가 왔습니다.
먹고나오니 토요일
서면은 역시 핫하더군요.
젊은이들은 피가 끓나벼..
옷차림이 아직 다들
여름이던데;;
난왜 밤되니 춥지...
술을 안먹으니 금방
배가 불러서 얼마 못먹음..;
이럴줄알았으면 무한 리필말고
그냥 소고기 집을갈껄..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