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집은
살좀빼기전까지 술을 안먹기로 다짐하였지만
회식으로 인해서 오늘은 살포시 패스~
그래서 퇴근후에 직장 동료들과함께
동래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기전에 사무실에서 어디갈까 하면서 검색하다가
찾아낸 술집
SOULedOUT
(솔드아웃?소울드아웃?)
입니다.
모든자리가 솔드아웃되기바라는마음에 지으신건가;;
암튼,
동래지하철역 부근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이동하였습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깔끔하더군요
1층아니고 2층입니다.
1층은 심야의미식가입니다.
그리 크지않은 가게안에 분위기와
카운터옆에있는 조명 글귀가 재밌더군요
"자기 나 소준데 오늘 우리집 BEER"
매뉴를 따로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올려봅니다.
계새이야..이중적인새끼..아재닭..한국찌개..부산탕..
재밌는 이름의 매뉴들이 많더군요 ㅋㅋㅋ
저희는 계새이야와 한국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계새이야 (욕아님 ㅋㅋ)
계란에 새우가 올라가있어서 이름이 저런듯 ㅋㅋ
계란반숙에 새우가 올라가서 좀 느끼할줄 알았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들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지요
한입에 쏙!~ 먹으면 입에꽉참 ㅋㅋ
뒤이어 등장한
한국찌개
다익혀서 나오는거같은데
데워먹으라고 버너를 갖다주신건지 암튼
약불로 켜두고 먹기시작했습니다.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계새이야를 한국찌개가 얼큰함으로
잡아주니 딱좋더군요.
김치찌개같은데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고 굿초이스였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김치가 좀더 푹 끓여져서 몰캉몰캉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사각사각했어요 ㅋ
배부르게 잘먹고 2차로 이동했습니다.
2차는 내일 포스팅하는걸로 !~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