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21.02.18(목) 20:15~
오늘 방문한곳은 와이프랑 외식하려고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원래는
괴정에 식당을 가려고 했었지만 급변경해서
대신동 삼익아파트 부근 술집골목에 위치한
중식주점 "치치"입니다
날이 요즘 갑자기 다시 추워져서 급하게
들어간다고 가게 외관은 찍지를 못했네요.
삼익아파트 부근 술집에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가게들이 많지요~
추억의 오꾸닭, 투다리등등부터해서
마루마루, 장똘뱅이 등등
와이프가 좋아하는 이자까야집도 많구요
늘 여기에 오면 어딜갈지 고민하더라구요 ㅋ
가게는 크지않았는데 테이블이
대충 8테이블정도 되는것같았습니다.
오픈식 주방이라 요리사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모였어요
매뉴입니다.
저희가 픽한 매뉴는 유린기&누룽지탕 입니다.
기본찬입니다.
차샤이와 땅콩튀긴거?랑 양배추피클이 나옵니다.
양배추피클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필해먹었네요 ㅎ
그리고 술은 중식주점에는 연태고량주 아니겠습니까 ㅋㅋ
매뉴 뒷면에 주류가 있었는데
연태고량주 작은병이 12,000원
중간병이 24,000원
큰병이 얼마였더라...암튼 그랬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일단!~ 작은병을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매뉴는 누룽지탕이었습니다.
전분덕에 걸죽한 국물에 해물들과 버섯을 비롯한 야채들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맛은 음..뭐랄까 닭죽?그런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누룽지가 맛있다고 추가로 더
시킬수있냐고 점원분께 물어봤는데
추가는 따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누룽지 추가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다음 유린기가 나왔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치킨이랑은 또다른 매력의 유린기
시간이 지나도 계속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아주좋았습니다.
이쯤되서 연태고량주 중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맛있게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전투의 흔적 ㅋㅋㅋㅋ
다음에 또올께요~ 그때까지 번창하세요~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