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집은
여친님과의 집에있다가
얼마전에 여친님 직장동료인 인영선생님과 한잔하자고
약속이 되어있어서 괴정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동안 여친님이 전화통화하며 뭐먹을지 정했고
저는 옆에서 맛집을 검색하고있었더랬죠.
그래서 가게된!!
"태성"
입니다.
뉴코아아울렛앞에서 만나서 건너편
국민은행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얼마 안가 간판이 보입니다.
다만 한자로 적혀있기때문에 한자가 약하신분은
못찾을지도 ㅋ
암튼 처음가보는 집이라 이리저리 찾느라 간판을 못찍었네요
그래서 로드맵에서 퍼올려고 봤더니 그 건물을 새로짓고있는 화면이 보이네요 ㅡㅡ
요건물인데 말이죠 ㅡㅡ
그렇다면 다른 블로그님이 포스팅한 걸 잠시 퍼오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o2599/221529575273 님 블로그에서 퍼옴
들어가서 매뉴판을 한번 보고있자니
이렇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생연어&참치 반반을 시킬까했는데
여친님이 그냥 연어사시미 大자로 먹자고하여
그렇게 주문하고 술은
좋은데이였던가.. 대선이었던가.. 암튼
여친님은 하이볼을 시키고
인영선생님은 입술시술하셔서 음료로 대체..
기본찬입니다.
먹다가 찍어서 좀 그르네 ㅋ
단무지, 메츄리알&곤약조림, 강낭콩
이렇게 나옵니다.
메인이 나오기전에 가게를 한번 둘러봅니다.
가게는 아담한데 뭔가 소품이나 이런게
오목조목 일본풍으로 잘꾸며진 느낌이었습니다.
"연어사시미"
주문한 연어가 나왔습니다.
연어에 타르타르 소스를 듬뿍 찍어서 와사비간장에 살짝!!
그렇게 먹으면 아.. 내가 이런거때문에 돈을 벌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죠 ㅋ
한잔 한잔 하다가 담배태우러 잠깐 나갔는데
뽑기 가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뭐지.. 햄토리 닮은거
"고추진짜많아" 하는 그거
2마리 뽑아서 여성분들께 한마리씩 드리고
그리고 2차를 갈까 하다가
그자리에서 안주를 하나 더시키자하여
"우삼겹숙주볶음"
우삼겹숙주볶음 여성분
두분이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때 이미 취기가 오르고있었기때문에 =ㅅ=;
사실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암튼 배부르게 잘먹고 집에와서
또 한잔 더한건 비밀..
위치는
지도에는 아직 포기가 안되네용
그래서 제가 직접 지도에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