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21.02.19(금) 19:20~
오늘은 연차내고 와이프와 시간을 좀보내고있었는데
저녁에 친구가 퇴근하고 같이 게임하자면서
pc방에 가자고해서 나왔더니
밥한끼도 아직못먹었다면서 술집으로
데려가더군요 =ㅅ=;
니는 밥이 술이가?
암튼 그래서 방문하게 된
삼정 숯불장어구이,산꼼장어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예전에는 조개구이도 하셨나봐요
조개글자가 지워져있네요 ㅋ
가게안은 8테이블 정도가 되는 크지않은 가게였습니다.
이모님이 아주 친절하시더라구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장어구이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가정먼저 나온건 홍합탕~
아주 깔끔하고 조미료맛이 1도 나지않는
딱 시원한 홍합탕이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마늘, 땡초, 와사비간장, 그리고 저빨간건 소스인데
장어구이에 찍어먹어도되고 발라서
구워서 먹어도된다고 하셨어요
약간 예전에 포스팅한 남포동에 위치한
부영집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ㅋ
부영집 리뷰가 궁금하신분은 아래링크 클릭!~
https://soulboss.tistory.com/368
[남포동맛집,술집]오래간만에 들른 장어구이집 "부영집"
오늘 소개할집은 같이 일했던 친구 소개로 알게된 장어구이집으로 종종 방문하게되는 #부영집 입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이골목은 꼼장어골목인지 #꼼장어와 #장어구이집이 쭉 있습니다.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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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까지 주시는거보니
아주 싱싱한걸 주시나봐요
보통 싱싱하지않으면 내장은 안주시거든요~
뼈를 튀겨서 가저다 주셨어요
이게 손님들이 굽기는 쉽지않다고 타버린다면서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약간 포슬포슬한 느낌에 장어특유의 기름을
머금고있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장어는 꼬리아입니까? 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이모님께서
부추전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ㅋ
먹음직~
그래서 된장찌개를 하나 추가로 주문했지요
된장찌개도 특별한 MSG(마싯지의약자?)
그런건 잘안느껴졌고 집에서 끓인 그런느낌이라
뭔가 더 좋았습니다 ㅎ
암튼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와이프 데리고 또올께요~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