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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와이프랑 대신동에 놀러왔습니다.
원래는 장똘뱅이를 갈려고했었는데
쉬는날이라 그부근에있는데를 지나다가
오돌뼈파는 집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살짝 새콤한 골뱅이소면무침도 땡기기도했구요 ㅎ
가게 외관입니다.
크지않은 가게에 한쪽에서
오돌뼈를 바로 석쇠에 굽고계시더라구요
매뉴입니다.
저희는 위에 말한데로
오돌뼈구이와 골뱅이소면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약간 뭐랄까 20대초반 대학생때 집근처
술집에가면 나오던 그런 기본찬이었습니다.
로데오? 뭐그런데 나오는 ㅋㅋ
이어서 나온 오돌뼈입니다.
한젓가락 먹어보니
크... 이맛은 진짜 20대때 먹어본 그맛이었습니다.
먹으면서 와이프와 와 추억돋는맛이다
이러면서 먹었네요 ㅋㅋ
맛있었어요 적절히 달짝찌근하면서
불향이 사악 올라오고 오돌뼈라 오독오독씹히고
이어서 나온 골뱅이소면입니다.
오늘 매뉴선정 지렸다
달짝찌근한 오돌뼈에 새콤하고 짭쪼름한 골뱅이소면
단짠의 정석이었네요 ㅋ
잘먹고갑니다.
또 추억의맛이 그리우면 올께요~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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