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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내외동맛집]솥밥의 흰쌀밥과 고등어구이& 갈치구이조합 이건 못참지~450℃고등어

Drunken_Guys 2020. 9.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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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의 또다른 최애맛집이라는

김해에 위치한 450℃고등어를 방문하였습니다.

점심때에 맞춰서갈려고하니 웨이팅이 너무심할것같아서

조금 늦게 2시쯤 출발하였습니다.

근데 가면서 와이프가 검색을해보더니

"2시5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는데?"

이말에 좀 스피드하게 움직이기로 하고

부와아앙아앙~~

2시 38분에 도착해서 헐레벌떡 가게앞으로가보니

재료소진...5시에 뵙겠습니다라는 A4용지에 적힌

문구가...윽....

그래서 할수없이 저녁에 와서 먹기로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얼크니손칼국수집발견

점심은 너로 정했다!!~

점심을 먹고 다행히 이집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ㅎ 거기서 샤부샤부먹고

칼국수넣어서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배부르게먹고

시간도 남는데 장이나 한번보자하고

홈플러스 가서 이것저것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코젤다크가 잔이랑 같이

세트로 파는게아니겠어요? 득템!~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좀더 사고

명절선물세트를 많이 팔더라구요

명절 선물은 뭘로 할까 하면서

구경구경~

그리고 연지공원에가서 좀 걸으면서 소화좀 시키고

6시가 좀 넘어서 다시 450℃고등어를 방문했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대기하는곳이 넓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기다렸어요

입구에 보니 정미기? 쌀을 도정하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이걸로 쌀을 도정하고 바로 밥을 지어줘서 맛있는듯

웨이팅하는곳에 있던 엄청난 쌀포대들 ㄷㄷ

그리고 딱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엄청난 수의 밥솥들 ㄷㄷ

그옆에서 고기를 굽고계신 점원분

450도로 구우면 얼마나 더울까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자리를 안내받아서 착석했습니다.

참!~ 매뉴와 영업시간 및 브레이크타임 안내

기본찬입니다.

홀 중앙에 셀프바가 있으니 모자라는 반찬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바 바로 옆에

숭늉이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앉아있으니

아참, 저희는 고등어1인, 갈치1인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니 바로 주문을 하라고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앉아있다보니 메인반찬인 고등어와 갈치를 가져다 주시고

솥밥도 가져다 주셨습니다.

솥밥은 인원수에 맞게 적당하게 밥을 지어주시는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밥그릇에 옮겨담고

사진상에서는 고등어랑 갈치가 별로안커보이는데

사진에 보이는 갈치 한덩이가 와이프

팔뚝만했어요 엄청먹을게 많았어요

평소에도 고갈비?라고 불리는

고등어구이를 사랑하는편이라

아주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고등어는 적절히 짭쪼름하고 바짝구워서

아주 식감이 좋았습니다.

반면 갈치는 또 엄청 살이 부드러워서 포슬포슬

테이블에 간장과 고추냉이가 있는데

간장고추냉이를 만들어서 갈치에 찍어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고등어는 이미 간이 된상태라

그냥먹어도 맛있었어요 ㅎ

본격적으로 챱챱챱~~~

중간에 사장님이 오셔서 밥 안모자르냐고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도 밥 하나만 더 추가해서 나눠먹었어요

밥추가는 공짜입니다.

추가한 밥이 미니 솥밥으로 나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행복했어요~ ㅎㅎㅎㅎ

와이프가 이집을 왜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또 고등어, 갈치가 생각나면 올께요~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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