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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오늘은 치킨에 피자닷!!"피자에빠진닭"

Drunken_Guys 2019. 5.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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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일에 여친님 친구 돌잔치 간다고

배웅해주고 집에와서 혼술을 간만에

즐기는 주인이 후후..

뭘먹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오늘은

피쏘!!(피자+소주) 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배달의 민족을 켰더랫죠

스크롤을 쭉내리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피자에빠진 닭"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사진리뷰를

해주면 치즈오븐스파게티까지 준다는말에

혹해서 주문!!

피자[L] + 순살치킨+콜라500ML

\21,900

개싸다!!

거기다가 치즈오븐스파게티까지 준다니 

이런 개혜자같은 집이!!

피자는 콤비네이션피자로 주문하고 치킨은 후라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60분 걸린다더라구요~ 

그래서 집앞에 마트가서 소주랑 맥주를 사고

티비좀 보다가 벨소리가 들려서 받아온

사진 리뷰를 위해서 쭉깔아놓고 전체샷!!

먼저 치즈오븐스파게티부터 

조져보자꾸나 

슥삭슥삭 비벼서 한젓가락!!

크... 난왜 파스타보다 이런 옛날식 스파게티가

더 맛있는지.. 아 나도 옛날사람인가

옛날사람이면 뭐어떠랴 내입에 맛있으면 되지!!

그리고 소주한잔!! 크.. 역시 소주안주는

느끼해야돼!!

이거거덩!!

다음으로~

치킨을 조져보자!!

이것도 약간 옛날식으로 튀긴듯

뭔가 그 뭐랄까 튀김옷이 바삭바삭한데

뭔가 알갱이같은? 이렇게 말하니까 이상한데

암튼 튀김옷이 제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슬슬 배가 불러오기시작!!

아직 갈길이 먼데.. 지치면안돼 힘을내

주인!!

하지만..

치킨2조각을 남기고 더이상 먹지를 못하겠..

피자는 손도 못대고 널부러져있는데

여친님이 돌잔치갔다가 우리집으로 귀환!!~

결국 피자는 못먹고 다음날 여친님이 피자는

집으로 가져가셨다는...ㅋ

다음날 생각해보니 난 원래 피자를 안좋아하는

사람이었어~ㅋㅋ 예전에 피자랑 소주먹다가

다음날 설사한적도 있고 =ㅅ=;;

암튼 배부르게 잘먹었으면 됐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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