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일기

2020.09.02 지친 남편에게 차려준 와이프님의 술상

Drunken_Guys 2020. 9. 10. 07:00
반응형

퇴근하고 집에와서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이런일들을 와이프에게 털어놓다보니

한잔 술이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한잔할까?

했더니 와이프가 술상을 봐준다고했다.

오!!~~너란여자~ 좀멋진데?

후딱후딱 하길래 뭐 별거있겠어?

했는데 웬걸? 좀합디다? ㅋㅋㅋ

비오는날은 막걸리지!!~

뭐하노 잔비따이가!~ 두루와잉!~

고굽남씨를 따라하며 짠!~

크게 뭘 하지않아도 참 와이프랑 있으면

재밌는것같다 난 참 결혼을 잘한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