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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맛집]통영명물 "우짜" 함무보까 우짜삐꼬!?"통영 우짜·죽"

Drunken_Guys 2019. 4.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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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집은 

여친님 할머니댁이었지만 

지금은여친님 친척들의 공동 별장이된 곳에 놀러왔다가

장보러 나가면서 들르게된

통영 동피랑마을 근처에 위치한

"통영 우짜·죽"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엄청난 꿀빵가게들 사이에 위치하고있더군요

동피랑마을은 그닥 별로 안가고싶어해서

벽화마을이야 우리집근처에도 있다구!~

통영중앙제래시장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하고

사실 회를 사서 숙소 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이게 둘뿐이라 남기면 처치곤란이라는 생각때문에

패스하고 꿀빵집들이 밀집되어있는 길을 쭉걷다보니

여친님 너란여자 "사스가 퀸" 이 아니고 "시식이퀸!~"

시식용 꿀빵을 어찌나 맛있게 잘먹던지 ㅎㅎ

그중에 맛있었던 몇군대에 명함을 받고

좀 걷다보니 둘다 출출해져서 들르게되었습니다.

"우짜"와 "빼때기죽"은 예전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처음 접했는데 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밥을먹을게 아니기때문에 간단히 맛만 보자고하여

삼겹살김밥 과 우짜 하나씩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는동안 가게를 둘러봅니다.

빼떼기 죽 과 우짜란 무엇인가?

설명이 나와있고 호박, 고구마 등 효능이 적혀있더군요

가게도 아담하니 깔끔했고

우짜 (우동+짜장)

삼겹살 김밥

우짜를 잘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어릴적에 집에서 어머니께서 짜장면이라고 만들어주신것과

같은 맛이더라고요 ㅎ 뭔가 아는듯한 맛이었습니다.

고추가루같은게 있었으면 약간뿌려먹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삼겹살김밥

삼겹살김밥은 그냥 삼겹살+땡초+밥 이런 맛이더군요 ㅎ

나쁘지 않았습니다. 삼겹살 먹을때마다 생각날꺼같더군요

잘먹었습니다.

먹고나오는길에  받았던 명함중에 한집에들러서

꿀빵 1박스 사고 가다가 다시돌아가서

다시 한박스를 사니 사장님께서 

막만드신 찹살꿀빵을 먹어보라며 주시던데

그게 진리였던듯 엄청 따땃하니 맛있었습니다.

개꿀맛 그래서 꿀빵인듯!!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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