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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집은
회사주변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가성비 갑"인
"놋그릇막걸리"
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입구에있는 입간판 매뉴
엄청싸죠 ㅋㅋ
가게는 테이블도 6~7개 정도로 아담하더군요
저희는 인원이 4명이라
시작은 편육과 호박전, 부추전 이렇게 주문하고
막걸리집이니 생탁 2병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솔직히 이런 가성비 좋은집들은
혼자만 알고싶지만 ㅋ 공유합니다.
사실 명장동이 외지다면 외진곳이라 아는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이나 술집들이 많지요.
기본찬입니다.
번데기, 잡채, 무생채, 육회가 나오고 개인당 시락국이 나옵니다.
크.. 이렇게만으로도 막걸리를 한병 먹을수 있을꺼같은데
이날은 파김치도 주시더군요
아 파김치 엄청 좋아하는데 개이득!!
편육
부추전
호박전
전이 나오고 이모님이 가위로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르시길래
왜 그러시는가 하고 보고있으니 자른부분에 간장을 놓아주시더라구요 ㅋㅋ
이모님 센스 굿!!~
중간에 간장놓는부분 자르시는컷 ㅋㅋ
이 안주만으로도 충분했는데 전도 크고 편육도 맛있어서
현장팀장님께서 안주를 몇개 더먹자고 하셔서
"돼지머릿고기" 와 "고갈비" 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돼지머릿고기
돼지머릿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약간
분식집 가서 순대를 시키면 나오는 내장? 그런 식감이더군요
연골도있어서 약간 오독오독하고 쫀득쫀득한게 좋았습니다.
고갈비
고갈비도 생각보다 고등어 크기가 크더군요
6천원이라 되게 조그만게 나올줄 알았는데
저야뭐 고갈비를 원채 좋아하니 ㅎ
암튼 저렴하게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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