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중학교동창 친구도 만나고
여친님도 친구에게 보여줄겸
남포동에서 소고기 조지고
오늘은 해장하러(?) 얼마전부터 여친님이
가고싶어하던 "홍익돈까스"를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가게 간판을 안찍었군요 ㅎㅎ;;
매뉴입니다.
저희는 왕돈까스, 베이컨볶음우동,해물크림파스타
요렇게 3개 주문했습니다.
1人1매뉴라는 생각은 버려!!
먹고 죽어!!
웨이팅이 많아서 기다리는동안 주문을 먼저 받더군요
그래서 주문하고 가게 분위기를 찍어봅니다.
엄청난 웨이팅!!~
주방에서는 열심히 요리를 하고계시더군요.
자리안내를 받고 앉아서 매뉴를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먼저 나온 베이컨볶음우동과 해물크림파스타
바로 이어서 나온 왕돈가스!!
홍익돈가스에 오면 기본적으로
먹어야된다는 그돈가스!!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그래서 여친님께 전체샷찍을때
손좀 갖다대 달라고하였습죠~
여친님 손이 보통 여자손크기보다 작지만
엄청난사이즈죠~
일단 돈가스부터 !! 썰고 썰고 썰고
다썰고나니 손꾸락이아프더군요 ㅋㅋ
소스 뿌리고!! 모자라서 더달라고해서 또 뿌리고
쳐묵쳐묵쳐묵!!
지치면 안돼 다먹어야돼!!
남은 음식은 셀프로 싸갈수 있게 되어있던데
하지만 우리는 남기지 않을꺼야
씹고 또 씹고 삼켜리라!!
도저히 저 몇조각은 못먹겠더군요 ㅋㅋ
배가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ㅋㅋ
목젖까지 음식으로 차오른느낌ㅋㅋ
배불러서 한동안 일어나지못한건 비밀ㅋㅋ
먹고 나와 소화도 시킬겸
고양이카페로 고고!!
이름은 지금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이 나질않지만
냥이들은 귀여웠습니다.
자본주의의 노예묘들
간식사오면 떼거지로 몰려옴 ㅋㅋ
츄르에 노예들ㅋㅋㅋ
나와서 국제시장이랑 깡통시장 한바퀴 구경하고
오늘도 덕분에 잘보냈습니다.
사랑합니다.